댓글 리스트
-
작성자 건치 아주머니 작성시간26.05.19 나 항상 이런거 보면, 어떻게 페달을 헷갈려? 했거든. 운전 경력은 8년정도야. 얼마전에 새차뽑고 약간 차랑 데면데면할때, 브레이크 살살 밟으면서 우회전 하고있었거든? 근데 그게 엑셀이었어. "살살"밟았음에도, 그게 엑셀이니까 순한 튀어나가더라. 브레이크랑 엑셀은 밟는 정도가 완전 다르잖아. 나 엑셀은 거의 터치하듯만 밟거든. 정말 순간 튀어나가서 바로 발뗐는데 그 짧은순간에 나도 급발진?하는생각이 들었어. 바로 브레이크밟고. 아 이게 페달오인이구나. 그리고 순간놀라니까 내잘못이아니라 급발진생각이 먼저나는구나 했어. 글로 쓰니까 긴데, 1초도 안되는 순간이었음.
-
답댓글 작성자 왓더뻐꺼어어어억 작성시간26.05.20 new
영앤골치 나도 궁금해져서 제미나이한테 물어봤는데 ai를 백퍼 신뢰할 수는 없지만(헛소리할때도 있으니) 나는 제미나이 설명 납득되는 것 같아..!
브레이크는 목숨과 직결되는 부품이기 때문에 **'페일 세이프(Fail-Safe, 실패 시 안전 보장)'**라는 철학을 극한으로 적용해 둡니다.
① 센서가 먹통이 되면? (다중화 설계)
페달 깊이를 측정하는 센서는 하나만 달아두지 않습니다. 보통 2개 혹은 3개의 센서가 동시에 작동합니다. 만약 센서 하나가 미쳐서 말도 안 되는 값을 보내면, 컴퓨터는 "어? 얘 이상한데?" 하고 그 센서를 무시하고 다른 정상 센서의 값을 씁니다. 계기판에는 경고등을 띄우고요.
② 컴퓨터나 전원이 통째로 나가면? (유압 직동식 백업)
만약 차에 벼락이 맞았거나 컴퓨터(ECU)가 완전히 다운되어 센서고 뭐고 아무것도 작동하지 않는 최악의 상황이 오면 어떻게 될까요?
이때는 '유압 기계식 백업(Hydraulic Backup)' 모드로 강제 전환됩니다.
센서가 고장 나거나 전원이 꺼져도, 물리적인 유압 백업 라인이 강제로 열리기 때문에 발 힘만으로 멈출 수 설계되어 있음 (국제 안전 법규 필수 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