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뉴스데스크][공식] 역사 왜곡 논란 '대군부인', 폐기 아닌 '천세' 장면 삭제 택했다…"시간 소요될 예정"
작성자정땅콩작성시간26.05.22조회수10,538 목록 댓글 171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였던 '21세기 대군부인'(이하 '대군부인')의 문제 장면이 삭제 수순을 밟는다.
22일 MBC 측에 따르면 '대군부인' 11회 엔딩에 삽입됐던 즉위식 장면은 삭제 처리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여러 플랫폼에 순차적으로 반영해야 하는 만큼 완료까지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6일 종영한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아이유와 변우석을 앞세워 흥행에는 성공했지만, 방송 내내 고증 오류와 역사 왜곡 문제로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15일 방송된 11회 엔딩 속 이안대군(변우석 분)의 즉위식 장면이 가장 큰 논란을 불렀다. 극 중 왕이 자주국 황제가 착용하는 '십이면류관'이 아닌 제후국의 '구류면류관'을 착용한 데 이어, 신하들이 "만세" 대신 "천세"를 외치는 장면이 담기며 비판 여론이 거세졌다. 논란이 확산되자 제작진은 자막과 음성을 일부 수정했으나, 결국 해당 장면 자체를 삭제하기로 방향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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