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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돋]사람들은 바퀴 밑에서 너를 꺼내기 위해 안간힘을 썼지만 너는 그 자리에

작성자비밀의늪|작성시간26.06.02|조회수4,981 목록 댓글 6

 

 

출처: 너를 닮은 사람 - 정소현

글쓴이: 여성시대 비밀의늪

 

 

 

ㅁㅂ

 

 

 

 

 

 

 

 

 

 

이 소설은 제목으로 끝납니다

 

 

 

 

 

 

 

 

 

 

 

 

뭔 소리지?

 

 

 

 

 

 

 

 

 

 

 

이 소설은 제목으로 끝난다고요

 

 

 

 

 

 

 

 

 

그러니까 그게 뭔 소리......

 

 

 

 

 

 

 

 

 

 

 

 

 

 

 

 

 

 

종이책도 마찬가지

 

 

 

 

 

 

 

 

 

 

걍 이렇게 끝남

정말로

 

 

 

 

 

 

 

 

 

 

너를 닮은 사람 - 정소현 (문학과지성사)

 

 

드라마 원작 소설인데 드라마랑 결말이 다름

 

20분이면 다 읽을 정도로 짧은 단편

 

 

 

 

 

 

비싼 옷을 입어본 적이 없다는 것을 자랑처럼 말하는 너, 값싼 옷 따위로 금세 따뜻해지는 네가 부러웠다. 그 무렵 네가 부러웠다. 네가 가진 모든 것들, 네가 가지지 못한 것들, 어느 하나 부럽지 않은 것이 없었다. 그 싸구려 코트마저 부러웠다.

 

- 너를 닮은 사람, 책 본문 中

 

 

 

나는 화가 났다. 제대로 입지도 먹지도 못하면서 돈을 모으는 주제에 가난을 무시하다니…… 왠지 내가 가난에 굴복한 속물이 된 것 같아 모욕당하는 기분이 들었다. 너와 있으면 그랬다. 네가 가지지 못한 것, 가진 것 모두 내게 이상한 열패감을 가져다주었다.

 

- 너를 닮은 사람, 책 본문 中

 

 

 

 

 

 

자기보다 더 큰 욕망이 자신을 기꺼이 먹어치우도록 허락한 사람들에 대한 글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일단 배덕감이 미쳣음(tasty) 미친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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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비밀의늪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2 맞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배덕집착마라멜로맛인 드라마에 비해서 책은 메시지가 조금 다른데 책은 또 책이 주는 맛이 또 있음 ㅎㅎㅎ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항상행복만가득가득 | 작성시간 26.06.02 22 나도 둘 다 재밌게 봄!
  • 작성자비타씨박스 | 작성시간 26.06.02 헉 흥미돋 그 자체
  • 작성자mood_indigo | 작성시간 26.06.02 책 문장 바로 떠올라서 헐레벌떡 들어옴 드라마 보고 너무 좋아서 책 사서 읽었는데 저 마지막 문장이 뭔가...너무좋았음 신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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