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스크랩] [흥미돋][책 속 문장 4] 사람은 욕망이 충족되면 진실은 얼마든지 외면하는 존재입니다

작성자100프로|작성시간26.06.07|조회수2,366 목록 댓글 6

출처: 여성시대 간접조명

프로이트의 말을 들어도 사람은 욕망이 충족되면 진실은 얼마든지 외면하는 존재입니다.

<당신이 숨기고 있는 것들>_정도언


여럿이 모이면 괜히 나를 따돌리고 놀려 먹고 하던 아이도 하나씩 만나면 "노올자." 라고 말을 시켰다. 서울 아이들의 노올자 소리는 참으로 듣기 좋았다. 우리 시골 말은 어미가 좀 다를 뿐 억양은 서울말과 거의 같건만도 그렇게 달콤하고 감칠맛 있게 노올자 소리를 발음할 수는 없었다.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_박완서


우울은 잘 살고 싶었던 마음의 좌절입니다.

<과거가 남긴 우울 미래가 보낸 불안>_김아라


1억의 사상자들이란 도대체 무엇을 의미하는가? 전쟁이 일어나면 한 명의 사상자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조차도 도무지 제대로 알 길이 없다. 한 명의 사상자란 그가 죽은걸 우리가 보았을 때야 비로소 중요성을 가지며, 인류의 역사에 걸쳐 뿌려진 1억의 시체들은 그저 상상 속의 한 줄기 연기에 불과하다.

<페스트>_알베르 카뮈


천금을 주고도 일시적인 환심을 사기 어려울 수 있고, 한 끼 밥으로도 죽을 때까지 감격에 이르게 할 수 있다. 대개 사랑이 무거우면 도리어 원수가 되고, 아주 각박해도 도리어 기쁨이 되기도 한다.

<채근담>_홍자성


상승장군 오셀로를 파멸시킨 것은 이아고가 심은 작은 의심이었다.

<살인자의 기억법>_김영하


따지고 보면 인류는 자신의 역사 중 99.9%에 해당하는 시간 동안 수렵 채집인이었다. 당연하게도 우리 뇌는 그 생활 방식에 맞게 진화했다. 실제로 우리 뇌는 최근 1만년 동안 변하지 않았다. 순전히 생물학적인 이유로 당신의 뇌는 여전히 당신이 지금 사바나 초원 위에 있다고 생각한다!

<인스타 브레인>_안데르스한센


하긴, 아주 기본적인 것조차 가르치지 않았다는 이유로 학부모를 때리고 싶어질 때마다 동전을 한푼씩 모았다면... 글쎄... 양말 한 짝을 그 동전으로 꽉 채워서 학부모들을 후려칠 수 있었을 것이다.

<프로젝트 헤일메리>_앤디 위어


무엇을 얻기 위해 무엇을 포기했는가를 자신의 성공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삼으라.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_류시화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Hanni | 작성시간 26.06.07 다 좋다ㅠ 힘든날 또 읽으러 올게.. 북마크 했다ㅜㅜ
  • 작성자비둘기둘비둘 | 작성시간 26.06.07 글 너무 좋다... 북마크 완..
  • 작성자베베토 | 작성시간 26.06.08 ㅠ좋다..
  • 작성자심플하개 | 작성시간 26.06.08 아 헤일메리 사진 너무 웃겨서 실실 웃는중
  • 작성자미국산 잠홍 | 작성시간 26.06.08 이 글 너무 좋다 ㅠㅠㅠㅠ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