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2/0000872916?sid=102
'중국 X 대만방송사' 팻말을 들고 있는 대만 취재진 [출처=엠뉴스 유튜브]
대만 언론이 최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이른바 '잠실 집회' 현장을 취재하는 과정에서 "중국이 아니다"라는 문구를 내걸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대만 매체 엠뉴스(Mnews) 취재진은 지난 8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는 집회 현장을 찾았습니다.
이날 취재 기자는 '중국X 대만방송사'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마이크를 잡았고, 촬영 기자 역시 '대만방송사 취재 중국 아님X'라는 문구를 옷에 부착한 채 취재를 진행했습니다.
경신문은 평일인 9일에도 대학생들을 포함한 시위 참가자들이 투표소 인근에 모여 선거 불공정을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며 장기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대만 언론의 취재 사실이 알려지자 일부 참가자들이 취재진에게 박수를 보내고 "대만 만세"를 외치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엠뉴스는 "시민들은 대만에서 온 언론사가 현장을 취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분위기가 상당히 고조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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