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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흥미돋]인티제 INTJ 분석글 1탄

작성자WHATCHA|작성시간26.06.09|조회수6,856 목록 댓글 106

흔한 건 치우고....

인티제가 로봇 같다는데... 아니요?
개그맨 강유미가 올린 엠벼 영상을 보면 조금 오버된 느낌이 있다 뭐 특징만 꼽으면 그렇게 보일 수 있겠다만.... 그냥 이론만 보고 피피티 만든 느낌
진짜 인티제를 많이 안 겪어 봤군요....

사회화된 인티제는 리액션, 공감, 말주변 상당히 좋다
왜냐하면 그렇게 해야 사회에서 살아남는 걸 깨달았거든
간혹 몇몇 인티제들은 E 포함 mbti로 추측당하곤 한다
오히려 친해질수록 로봇 같아지고 무뚝뚝해지고 툭툭 헛소리 많이 하지

의외인 것만 정리하자면
1. 감성적이다 눈물이 생각보다 너무 많아 저렇게까지 감정이입을 한다고? (눈치챘겠지만 영화 드라마 뉴스 동물 본인이 애정하는 사람 한정이다) 이 부분에서 지나치게 감성적임
1-1. 인티제의 첫 번째 소원: 평화로운 세상 아름다운 시상
1-2.인티제의 두 번째 소원: 다 좆까고 시발 다 꺼지고 지구 다시 만들자 인간들 못 써먹겠다 다 없애자
1-3. 저 두 소원들 사이에서 오락가락하는 인티제
2. 사람을 볼 때 도덕성을 굉장히 따지면서 (스스로에게도 그럼) 뇌 빼고 친 듯한 드립을 좋아한다
3. 위와 같은 맥락으로 평소 무논리 대화에 치를 떨면서 ‘친한 친구’, ‘마음 편한’ 사람 한정 무논리 대화를 미친듯이 즐긴다 인티제의 웃음 포인트 “존나 말도 안 되는 일이라서 웃김”
3-1. 그래서 간혹 인생의 변수를 즐긴다 인티제가 통제형이라고 소문이 자자한데.... 지 계획 관련해선 그럴 수 있겠지만 아닌 부분도 많음 ㅋㅋㅋㅋㅋ 사실 인티제는 시트콤 같은 하루를 겪게 되면 당시에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자기 전에 “아 생각해 보니 오늘 ㅈㄴ 개웃긴 하루였음 미친 거 아님?ㅋㅋㅋㅋㅋ 말이 되냐고” 하고 즐길걸..... 진짜 ‘말도 안 되는 거’가 그들의 웃음 포인트야
3-2. 생각보다 융통성 있음 이게 약간... 이런 흐름임 ”볔수 있는 거 싫어 ㅡㅡ 모든 변수를 예상해서 시뮬레이션 돌리자 흠 근데 그렇게 했는데도 변수가 생기면.. 십할 좆까 어쩔겨? 이 상황에서 또 바닥에 책 펴고 계획 세울껴?? 존나 비효율적이잖아 걍 임기응변 발동시켜 가능한 거대로 진행해 어찌됐든 결론적으로 해결하면 그만임“
4. 내로남불의 반대형 “그래... 쟤넨 이유가 있겠지. 근데 나는 안 돼. 감히 내가 그런 짓을?” 스스로 자괴감 들어서 본인에게 매우 엄격함 하기 싫은데 하고, 지키기 싫은데 지킴 본인도 하기 싫어해 근데 안 하면 그게 더 괴로워서 하는 거야 이 속내를 모르는 제3자는 인티제가 매우 모범적이라고 생각함
5. 약간... 간지에 죽고 간지에 살아..... 노 간지 행동 스스로 못 참음 그래서 불의에도 잘 못 참음 그거 참아서 이득 볼 바에 바른 말하고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싶다 주의
6. 인티제가 야망가라고.......? 아니 그냥 열심히 했을 뿐인데 성공한 거고 마인드 자체가 “좆까고 걍 해라 어쩌라고”아서 야망 있어 보이는 거임.... 인티제는 미친듯이 야망에 눈 멀지 않음 걍 ”본업은 잘해야 한다“ 주의임 그게 간지니까.... 폼 안 나는 삶 절대 안 돼
7. 인티제들 흐린 눈 의외로 잘해 그 사람이 마음에 들면 인티제 내면의 마지노선만 안 건들면 그래그래~ 하면서 맞춰주고 넘어가더라 그러면서 본인에게 ㅈㄴ 엄격함 ㅠ 신종 변태냐고


* 인티제 꼬시는 법
1. 외적으로 인티제의 마음에 들기
2. 인티제 취향과 일치하기 (영화, 철학 등)

그 외엔 없다
그 어떤 노력을 해도, 아무리 우쭈쭈 해 줘도, 돈을 아무리 많이 써도, 일거수일투족 수발을 들어줘도 간택 당하지 않는 이상 그냥 인티제만의 호구가 될 뿐이다

하지만 인티제는 호구를 썩 좋아하지 않음
인생에서 필요없기 때문....
필요한 건 내가 성취한다 니는 꺼져라 마인드 ㅠ
그래서 아무리 돈 없고 굶어도 부잣집 시집가는 삼류 로맨스 스토리 개극함
왜? 간지가 안 살잖아 스스로에게...^^
이런 마인드가 연애할 때 상대에게 ‘의외’로 비춰짐
인티제 속내 파헤쳐 보면 존나 장군감임
독립운동 20번 할 거 같음;;


어떻게 보면 또 낭만파다
성악설을 믿는 인티제가 꽤 많음 그만큼 인간 본성에 대한 혐오가 좀 있는데 입으로는 그렇게 말하지만 본인이 꽂힌 무언가에는 굉장히 헌신적임
연애 중인 인티제를 바라보면 뭐랄까..... 위와 같은 생각을 하는 것 같은데 굉장히 헌신적임 (전제: 상대가 인티제 맘에 들어야 함 와꾸든 인성이든)
약간 이성 낀 술자리 모임에서 존내 잘 놀아 놓고 갑자기 11시에 애인 보고 싶으니 보러 가야 한다고 빛의 속도로 사라지는 유형.... 또는 눈치 슥 보고 애인한테 전화하러 자리 비우는 유형
즉 한 사람에게 꽂히면 세상이 뒤지든 살든 그 사람만 본다 (전제: 와꾸 되고 인성 되고 인티제 마음에 들어야 함)

* 인티제의 착각
본인을 타인들이 매우 피곤할 거라고 생각하고 개쌉노답이라고 여길 거라 생각함
뭐 인성 빻은 인티제면 그럴 수 있겠다만
나는 아니라고 본다
인티제의 그 본인 기준, 도덕성, 그래도 해야지 마인드에 기가 빨리긴 하는데 그래도 하는 사람이어서 대단해 보여


하지만 난 알아
그들은.........
사실 진짜 게으르다
그래서 더 본인에게 엄격하다


배고파서 이만 줄임
다음에 2탄으로 오거나 다른 엠벼 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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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민초췹 | 작성시간 26.06.10 와 어케알았어
  • 작성자일찍자자제발 | 작성시간 26.06.10 맞아… 나는 죽어도 누군가가 듣고싶은말 꿀발린말 못하고.알랑방구 못뀜
  • 작성자늑태 | 작성시간 26.06.10 와 내 일기장 훔쳐본 수준;;;
  • 작성자녀부제용..? | 작성시간 26.06.10 와 진짜예요. 처음부터 끝까지 다 맞아요.
  • 작성자팥두 | 작성시간 2시간 15분 전 new 와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나야
    평화로운 세상보다는 정의로운 세상을 원하는 정도만 다르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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