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waavve작성시간26.06.10
복지를 개편해야지 몸아파서 일을 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퍼주는건 찬성이지만 몸이 멀쩡해서 일을 할 수 있는데도 안하는 사람들에게까지 퍼주는건 문제가 있슨 거지도 사람들이 돈을 주니까 거지가 되는거임..사회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꿔야하는데 부의 재분배가 안되니까 저러는것도 이해가긴해 근데 난 자수성가라도 하자는파라 패배주의인 사람들이 좀 싫긴하네..80만원도 없는 삶이란 ㄱ-..
작성자beach therapy작성시간26.06.10
자본주의는 '이미 가지고 있는 돈'이 계급인데 그 계급을 올라갈 수 있는 좁은 문이 있어서 올라가는 사람들이 있다보니까 계급이라고 사람들이 인식을 못하고 개인의 자질과 노오력 문제로 치환되는거지 혹은 계급이라고 명명하면 많은 사람들의 키분이 나쁘니까 평등한 사회인척 하는 것 뿐
답댓글작성자돌파리작성시간26.06.10
22 슬프게도 한국은 계급이 극복 가능하다고 생각하니까 노력을 하지 않는 수급자를 악으로 보는 것 같음 근데 수급자들은 그 계급 안에서 살아가니까 극복이 힘들다는걸 아는거지… 우물 밖 사람들이 우물 안 개구리를 보면서 왜 우물 밖으로 뛰어올라서 탈출하지 않냐고 비난하는 모습을 떠올려봐 개구리에게 우물은 자기 몸의 몇 백 배 높이인걸 고려한다면 우물 밖 사람들의 말이 어떻게 와닿겠어
작성자점점더멀어지나봐작성시간26.06.10
난 이 부문이 제일 가슴이 아팠음 이 글을 읽고 단순히 주인공이 기생충이네~ 이렇게 넘기라고 쓰여진 글이 아니잖아… 성실히 일하고 최선을 다했음에도 노력한만큼 돈을 못버는 사람도 있는건데 그걸 모르는건 정말 운이 좋은 사람같음
이미지 확대
작성자감자맛고굼씨작성시간26.06.10
나라면~ 패배주의는 어쩌고 하는데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는거 자체가 저 사람이랑 같은 상황이 아닌거겠지.. 그런 베이스를 무시하고 기생수라고 쉽게 정의할 수 있을까..? 그걸 배울 수 있었으면 참 좋은 사람들이 주변에 있었던거고 누구는 그런 생각조차 못하게 이미 삶 자체가 무기력했을수도 있잖아 모두가 같은 삶을 사는건 아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