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남길이 6·10만세운동 100주년을 기념한 공익적 행보로 눈길을 끌었다.
10일 김남길은 서경덕 교수와 6·10만세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다국어 영상 '함성이 하나로, 대한을 이루다-6·10만세운동 100주년'을 제작해 공개했다. 이에 기부부터 역사적 콘텐츠 제작까지, 남다른 행보에 앞장서고 있는 김남길의 활동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국가보훈부와 공동 제작한 이번 영상은 6·10만세운동이 단순한 항일 시위를 넘어 '통합과 연대'의 가치를 증명하고 광주학생독립운동 등으로 이어진 독립운동의 전환점이었음을 다뤘다. 한국어 내레이션에 참여한 김남길은 "6·10만세운동의 역사를 목소리로 전하게 돼 기쁘며, 국내외 많은 누리꾼이 시청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남길의 이 같은 행보는 단발성 참여에 그치지 않고, 우리 문화와 역사를 전 세계에 알리는 지속적인 활동으로 이어져 왔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앞서 김남길은 서경덕 교수와 지난해 한글날을 맞아 해외 한글 교육 지원 사업에 동참하며 한글 세계화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김남길은 세계 각지에서 한글 교육을 위해 힘쓰는 단체를 발굴해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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