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여학생 대상
가다실 무료 접종 안내 통신문이 나갔다.
아마 가족 중에 여형제가 있으면
알려주란 의미로 나온 듯 한데…
당시 진-짜 미운 남학생반 담임 중이었는데,
이시키들이 그냥 넘어갈 리가 없지.
- 왜 여자만 무료에요!
남녀 차별 아니에요?(비아냥)
- 아, 진-짜 치사하네.
- 남녀 다 맞으면 좋지만
아무래도 여자가 자궁이 있으니
더 치명적이라 그런게 아닐까?
쌤도 아쉽네.
- 남자도 자궁 있어요!!
…?
중3이었다.
그 반은 아침저녁으로 난리였고,
11월부터는
출근때마다 위가 쪼이는 듯한 아픔을 느꼈다.
조종례 들어가기 너무 싫었던 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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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