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666/0000111352?type=breakingnews&cds=news_my_20s
서울 지역 의과대학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진 A씨는 13일 오전 9시 25분께 옆집에 거주하는 여성 B씨의 집에 몰래 들어가 세탁물을 뒤진 혐의를 받는다. 당시 범행 현장을 목격한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서울 동작경찰서는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평소 B씨가 현관 도어록에 입력하는 비밀번호를 지켜보고 외워둔 뒤 범행에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경찰은 A씨가 버린 쓰레기봉투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피해자 B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속옷과 양말뿐 아니라 다른 여성들의 것으로 보이는 의류 등 20여 점을 추가로 발견하고 출처를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훔친 의류 외에 발견된 일부 옷가지 등은 전 여자친구에게 받은 것”이라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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