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이 15일 오후 부산시청 기자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정종회 기자 jjh@
부산 북항 야구장과 관련해 국민의힘 곽규택 의원이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에게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두 사람이 각각 발의한 항만 관련 법안의 취지가 사실상 동일한 만큼 북항 돔구장 개발을 여야 협치 모델로 만들자는 제안이다. 이에 전 당선인도 간담회를 통해 협치에 강한 의지를 보이면서 북항 야구장이 새로 출범할 민선 9기 시정에서 협치 1호 사업으로 급부상했다.
15일 곽 의원은 〈부산일보〉에 “문체부가 하반기 돔구장 공모를 검토하는 만큼 지금부터 지역 차원의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며 “부산시와 부산항만공사, 해양수산부, 지역구 국회의원실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조속히 구성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전 당선인도 이날 열린 첫 기자 간담회에서 협치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전 당선인은 “곽 의원 발의안과 내가 발의한 법안은 핵심 취지가 동일하다”며 “장관직에서 물러난 직후부터 관련 법안을 준비했고 항만공사도 이에 대해 긍정적으로 반응했다”고 말했다.
이하 하략
전문 출처로
문제시 삭제
다음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