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v.daum.net/v/20260616070748018
암 진단을 받기 전부터 몸에서 나는 이상한 냄새로 질병을 의심했다는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 등 보도에 따르면
비호지킨 림프종과 갑상선암을 연이어 진단 받고 투병 일상을 공유하고 있는 케이트라는 여성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영상을 통해 자신이 개처럼 후각이 매우 예민한 편으로
암 진단을 받기 전 특유의 냄새를 먼저 맡았다고 주장했다.
케이트는 영상에서 "진단 받기 전 부터 내가 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았다"며
"옷과 침대 시트에서 이상한 냄새가 났고 여러 번 강하게 세탁해도 없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가 설명한 바에 따르면,
암 냄새는 숙취가 있을 때의 체취에 더해 썩어가는 습한 나무 냄새가 섞인 듯했고
약간의 계피 향도 느껴졌다.
병원을 찾은 후 비호지킨 림프종 진단을 받았고, 치료를 마친 뒤 암과 함께 냄새도 사라졌다.
몇 달 후 같은 냄새가 다시 나타났고 이후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실제로 암 특유의 냄새를 맡았다고 주장하는 일부 사람들은
암 냄새를 달콤하면서 발효된 향이라고 표현하기도 하고,
미국 전통 발효빵 반죽 냄새와 비슷하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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