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insight.co.kr/news/558856
영국이 16세 미만 청소년의 SNS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연내 법안을 처리해 내년 봄 시행한다.
15일(현지시간) 키어 스타머 총리는 런던 다우닝가 총리실에서 연설을 통해 이 같은 방침을 발표하며
"어린이에게 어린 시절을 되찾아주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금지 대상에는 엑스(X·옛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틱톡, 스냅챗, 유튜브 등 주요 SNS 플랫폼이 포함된다.
다만 왓츠앱 같은 메시징 앱과 유튜브 키즈, 구글 클래스룸 등 일부 교육용 서비스는 제외된다.
영국 정부는 관련 규제안을 올해 안에 처리해 내년 봄 시행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지난달까지 진행된 정책 의견 수렴 과정에는 11만6천 건의 의견이 접수됐다.
응답한 부모의 83%가 SNS가 어린이에게 미치는 위험요인이 장점보다 크다고 답했고,
91%가 최소 연령 기준으로 16세를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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