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2/0001385732?sid=102
새벽시간대 14세 중학생이 광주 도심에서 또래 친구들을 태우고 무면허로 차량을 몰다 사고를 내 동승자를 숨지게 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무면허 운전 중 사고를 내 조수석에 있던 또래 친구를 숨지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로 A(14) 군을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A 군은 지난 9일 오전 1시 10분께 광주 서구 광천교차로에서 경차를 운전하다 경찰의 정지 명령을 무시하고 달아나다 도로 연석을 들이받아 동승자 1명을 숨지게 하고 다른 동승자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사고 당시 차량에는 A 군을 포함해 또래 5명이 타고 있었다. 조수석에 앉아 있던 학생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를 받던 중 이날 사망했다. 사고 차량은 숨진 학생의 부모 소유인 것으로 조사됐다. A 군 등은 차량 내부에 열쇠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차를 몰다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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