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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경제적,의무적인건 해줬는데 정서적인거 충족 못 시켜준 여시들 지금 인간관계 어때?

작성자법무부| 작성시간26.06.17| 조회수0| 댓글 15

댓글 리스트

  • 작성자 비빝 작성시간26.06.17 경제적, 의무적인거라도 해준게 고마워서 감쓰된거 감수함.. 10대부터 20대 초중반까지는 정서적인걸로 정병 심했는데 크면서 나아졌고 오히려 내가 애교부리고 살갑게 구니까 더 가까워짐 ㅇㅇ.. 그리고 성격이 좀 외향적인 편이고 사람 좋아하는 성격이라 그나마 좀 더 괜찮은거같음.. 그리고 일단 내가 부모님을 너무 사랑함ㅋㅋㅋ
    난 정서적인 면보다 경제적, 의무적인거 채워진게 더 고마움.. 정서적인거 채워줬다쳐도 경제적, 의무적인거 둘 중 하나라도 문제있었으면 난 더 엉망이었을거임 그래서 ㄱㅊ음
  • 작성자 안정 작성시간26.06.17 난 정서적으로 부모님이 못채워주셨다기보다는, 내 예민함을 어떻게 다루어야하는지 부모님도 몰랐던거같음.. 사랑주고 애정주고 키우면 잘 크겠지 그냥 그정도였던듯. 인간관계도, 내 정서도 커서 스스로 배웠어. 경제적인거 충분히 준비해주신거만으로 감사함.. 요즘 시대가 시대인지라 더 그런듯
  • 작성자 X1을 석방하라 작성시간26.06.17 살갑게 하는걸 보여준적이 없는데 나한테 살갑게 하길 버라더라
  • 작성자 옥수수수떡 작성시간26.06.17 엄빠가 진짜 많이 싸웠는데 지금이라도 엄빠가 나한테 계속 미안하다고해서 뭐 크게 원망은 없고...그래서 그런지 나는 결혼생각은 굳이 없는데 결혼한 오빠가 아빠성격따라가는모습이 보여서 좀 불안하긴하고..
  • 작성자 엔트로피 작성시간26.06.17 나는 결핍을 같이 견딘게 사랑으로 느껴져
  • 작성자 고양이키웁니다 작성시간26.06.17 마지막문단에서 소름끼쳤어 나도 저거 그대로 말하고 다녔는데ㅋㅋ 인간관계 하나의 거대한 연극이고 역할극같이 느껴진다고ㅋㅋ 사람을 만나면 본능적으로 뭘원하고 어떤결락이 있는지 빠르게 캐치해서 내 스스로 사람보다 동물에 가깝게 느껴진다고ㅋㅋㅋ 고양이 키운뒤로 육친의 정을 처음 느껴보고 여태 고양이만도 못한놈들이랑 연애하고살았구나 하고 말하고다녔음ㅋ
  • 작성자 초록가디건 작성시간26.06.17 엄마가 본인일 ,본인밖에 몰랐음
    자식 셋 전부 우울질임..아빠가 고생했고 대신 채워주려 노력했지만 아빠는 아빠고 엄마가 못채워주는 부분이 있음.
  • 작성자 데이비드경긴코가시두더지 작성시간26.06.17 나도 처음 사랑을 느낀 게 동물임... 사람 잘 못 믿고 깊이 못 사귐ㅋㅋ
  • 작성자 그는 런든 여행을 바래왔다 작성시간26.06.18 경제적 정서적x 찐 의무만 다 한 경우인데 인간들과 깊은 친밀관계를 맺기 어렵고 뭔가 내가 마음쓰거나 좋아하는 사람에겐 자꾸 밥을 사준다든지 선물을 줘서 물질적인 걸로 환심을 사려는 경향?? 이 있음 정서적인 교류 어떻게 하는 건지 잘 모르겠어 내가 먼저 같이 뭐 하자 이런 말 못함 근데 상대가 나한테 요청하면 기뻐함... 그러면서 의심함 ㅠ 부모님에게 애착없음 독립했는데 연락 길게 안하면 3개월이 다되도록 전화한통 서로 안 하는 정도 우스갯소리로 심리적 고아라고 말하고 다님
  • 작성자 Stardust 작성시간26.06.18 첨에는 부모한테 원망 많앗는데 지금은 그냥 결이다르다고 생각함. 성인되고나서 인간관계가 버거울때가 많았음. 내가 먼저 연락하는게 귀찮음. 연애할때 상대가 내 성에 잘 안차서 자꾸 바꾸려고함. 그래도 나름대로 스스로 고쳐쓰고 주변사람과 사랑을 주고받으려고 노력중
  • 작성자 카이지 작성시간26.06.18 부모와의 관계 빼곤 다 좋음
  • 작성자 일탈부앙이 작성시간26.06.18 사람한테 기대감없고 걍 안궁금해 정서적으로 너무힘들었었음 사회생활할떄 가면쓰고 생활하지 진짜 영향있음
  • 작성자 노루궁둥이버섯 작성시간26.06.18 나도그랬음 물질적으로는 다 지원받아서 고맙긴한데... 정서적으로는 하나도 연결이 안되어있어서..
    어릴때 인간관계를 돈으로 환심사려함 ㅎㅎ 커가면서 잘못되었다는걸 깨닫게됨... 지금이야 뭐 그려려니 하며 살긴하는데 기본적으로 혼자가 편하고 인간관계 딥하면 진짜 부담스러움
  • 답댓글 작성자 나여시좋아하네 작성시간26.06.18 헐 돈으로 환심사려하는거 ㄹㅇ... ㅠㅠㅠㅠㅠ이거 어캐 고치냐???
  • 작성자 키티냥냥 작성시간26.06.18 사람에 대한 신뢰가 없음..
    나로 모르게 벽치고
    의심부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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