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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돋]소련이 나치 스파이를 색출했던 창의적(?)인 방법

작성자흥미돋는글|작성시간26.06.18|조회수9,168 목록 댓글 15

출처:스레드, https://www.rbth.com/history/328912-4-cunning-tricks-soviet-military-used-against-nazis

 

 

 

 

2차세계대전 당시 독일은 소련에 수없이 스파이를 보냈으나

 

소련 신분증을 아무리 똑같이 위조해도 걸리기 일수였다고 함.

 

 

 

독일 최고 인재들이 도장, 양식, 소련제 종이,

 

난해한 러시아 필기체까지 모든 것을 카피해도

 

소련 방첩대의 의심을 피하기 어려웠음.

 

그러나 독일 스파이를 잡는 방법은 의외로 단순했는데

 

 

 

독일은 공업강국으로 고급 스테인리강이 넘쳐나서 신분증 스테플러침조차 녹슬지 않는 것을 썼음.

 

그러나 소련은 고급 스테인리스강 물량이 모자라서 신분증 스테플러침은 조금씩 녹스는 저질 품질을 썼고

 

독일은 위조를 하면서 다른 건 위조해도 설마 저런걸 구별용도로 쓸거라 상상 못한것.

 

소련 방첩대는 사진처럼 몇달이 지나도 뻘건녹이 종이에 베어나오지 않으면 그냥 의심했다고.

 

 

 

또한 지구 반대편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중일전쟁 중 일제는 육군 제9기술연구소란 곳에서

 

40억위안 어치 위조지폐를 만들어 중국에 뿌렸지만

 

 

 

국민당은 그냥 이전 발행량의 100배가 넘는 1900억 위안을 만들어 뿌려서

 

오히려 품질이 좋은 일본산 위폐가 진폐로 취급되었다고.

 

 

 

허나 이렇듯 국민당 정부는 전쟁 자금을 충당하기 위해 대량의 화폐를 찍어냈고

 

이는 전후 초인플레이션을 불러와 민심을 잃어

 

국민당이 공산당에 패배하고 쫓겨나는 원인중 하나가 되기도 함.

 

 

 

(국민당 정부가 새로 발행한 금원화, 기존화폐 300만위안이 금원화 1위안이었음)

 

여담으로 1947년부터 슬슬 전쟁에서 패배할것을 직감한 국민당 정부는

 

마지막으로 금원화를 미친듯이 찍어내(상하이에 있는 두 조폐공장에서 하루 2,300억 위안을 찍어냈지만 그것도 부족했기에 영국과 미국에서 화폐를 인쇄하여 배와 비행기로 중국에 실어 나름)

 

 

 

그돈으로 중국 본토에서 금과 외화와 보물을 싹싹 긁어모아 대만으로 보냈다고 함

 

그결과 공산당은 전쟁에서 이겼음에도 초인플레이션으로 고통받았고, 중국대륙선 한동안 지폐대신 은화가 통용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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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 작성시간 26.06.18 흥미돋이다
  • 작성자이순신. | 작성시간 26.06.18 국민당개웃기넼ㅋㅋㅋㅋㅋ
  • 작성자고추만둣국 | 작성시간 26.06.18 흥미돋 ㅋㅋㅋㅋ
  • 작성자멋쨍이토마토 | 작성시간 26.06.18 우와 흥미돋!!
  • 작성자저당흰앙금 | 작성시간 26.06.21 흥미돋이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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