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독기있게사로라작성시간26.06.18
나 저때 9살이었는데 너무 기억이 또렸해ㅋㅋㅋㅋ그 월드컵송 나올때 존나 심장 두근대고 학교가면 애들 다 붉은악마티 입고 있었음 월드컵 기간동안 붕떠있고 근데 너무 신나서 잊을 수 없는 여름이었어 친척들끼리 각지 집에 돌아가면서 모여가지고 응원하구 ㅋㅋㅋ 진짜 ㅠㅠ 못 잊음 아직도 설레
작성자헌법1조2항작성시간26.06.18
붉은 악마티랑 태극기 들고 걸어가면 길가다가 모르는 어른들도 장소까지 태워주심. 태극기는 그냥 국기였는데 태극기로 옷에 달고 다양한 리폼 등장. 경기 끝나고 이겨서 신나서 사람들끼리 갑자기 막 어깨동무하고 손잡고 강강술래처럼 도는데 점점 커짐. 버스 끊겼는데 사람들 다같이 걸어가서 하나도 안위험하게 집에 도착함.
작성자히피우피우삐구삐작성시간26.06.19
만약 이때 sns가 발달한 시대였으면 어떤 분위기였을까도 궁금해 진심 너무 즐겁고 온 나라가 흥에 취해있는 유일한 시기였던거 같아. 그러니 이렇게 몇십년이 지나도 항상 월드컵만 다가오면 회자되고 회자되고 죽을때까지 회자될거 같아 ㅋㅋㅋㅋㅋㅋ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 시대가 와도 과거 역사의 월드컵으로 또 기억되겠지
작성자잡스포츠덕작성시간26.06.19
나 저중 한경기는 인천 사람이라 문학 구장에서 봤어. 인천에서 하는 경기 날은 아니였던거 같고 축구장에서 본게 아니고 야구장인거 같은데 대형 스크린에서 보여줘서 표값도 없고 선착순이라 학교 끝나고 친구들이랑 갔어. 정신 없이 보고 집에 12시 반에 도착했지. 버스를 탈수 없어서 밤에 걸어갔는데도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하나도 안위험 했어. 그리고 연락도 없이 늦었다고 부모님한테 한참을 혼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