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v.daum.net/v/20260619083702703
19일 기네스 세계기록에 따르면 1832년 이전에 태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세이셸 자이언트 거북 조나단은 역사상 가장 오래 산 거북이자 현존하는 최고령 육상동물로 기록됐다.
조나단은 빅토리아 시대(1837년~1901년)가 시작되기 전 태어났으며,
런던 타워브리지와 파리 에펠탑이 건설되기 전부터 살아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만우절에 사망설 돌기도
올해 만우절 무렵에는 조나단이 사망했다는 소문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산하기도 했다.
그러나 조나단을 오랫동안 돌봐온 수의사 조 홀린스는
"조나단은 활동이 줄어들 기미를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후각을 잃고 백내장으로 시력이 크게 약해졌음에도 식욕은 여전히 왕성하다"며
"이 온순한 거인이 인류를 포함한 모든 육상 생물보다 오래 살아남았다는 사실은 놀랍다"고 밝혔다.
이어 "조나단의 건강 상태는 매우 양호하다"며
"현재로서는 300살까지 살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본다"며
"어쩌면 이미 300살에 가까운 나이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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