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떡볶이폭격기
어느순간 얼굴이 확 늙은게 느껴지실때....
의식 안하고 살았고 사실 잘 몰랐는데(같이 사는 경우
더 의식 안하면 모르는듯)
근데 문득 얼굴 보면서 대화하는데 갑자기 얼굴이
많이 나이 드신게 느껴질 때가 있음 ... 이때 진짜
갑자기 슬퍼짐... 초딩때 기억하는 내 아빠는 그냥
아저씨와 총각 그 사이 어중 띤 모습 이었는데
어제 본 아빠의 외모가 할아버지에 더 가까워 보일때...
너무 기분 이상하고 나이 드는구나가 확 체감이
되면서 슬픔.... 친구들이랑 대화하다가 이 얘기
나왔는데 다들 공감하길래 여시에 써봄.... 어느순간
확 늙으시더라고....무섭게...ㅠ 그리고 슬슬 일
하는것도 힘들어하셔서 진짜 세월이 체감 됨...
내가 나이 들고 늙어가는건 딱히 와닿지 않는데
부모님한테서 이게 느껴지면 진짜 좀 기분
이상하긴 하더라
그래서 넉넉치 않은 집에서 히키생활 하면서 본인은
일 안하고 부모님 일 하게 만드는 사람들 보면...
부모님 늙는거 한순간이니까 나중에 후회하지
말라고 하고싶어 ㅠ 진짜야... 부모님 갑자기
어느순간 확 늙어....ㅠ 나 하나쯤은 먹여 살릴수
있을것 같은 부모님이었는데 좀만 세월 흐르면
절대 아니겠구나가 확 느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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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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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2026년 로또 1등 당첨자 작성시간 26.06.20 ㅠㅠ작년부터 느끼던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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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음침무서워 작성시간 26.06.20 맞아.. ㅠㅠㅠㅠ 할머니처럼 되고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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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식벼락부자 작성시간 26.06.20 맞아 울 아빠가 나보다 키 작아지고 어느 순간 확 할아버지구나 싶더라ㅠㅠ 부모님이 우리를 늦게 낳으셔서 친구들 부모님보다 더 빨리 그런 걸 느끼게 됨.. 진짜 엄빠 늙지마 동결건조 해줘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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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지리 작성시간 26.06.20 늙지마ㅠㅠㅠ 동결건조 시켜 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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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태석아 작성시간 26.06.20 어느날 문득 엄마손 보는데 엄청 자글자글하고 손가락 관절이 튀어나온겨..진짜 할머니손 되어있는거보고 혼자 슬퍼죽는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