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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돋][네이트판] 결혼 후 와이프와 결혼생활 때문에 우울증에 걸렸습니다

작성자딩기딩두루듀류도|작성시간26.06.22|조회수19,543 목록 댓글 55

출처: https://m.pann.nate.com/talk/375474740?currMenu=best&stndDt=20260622

안녕하세요. 결혼 생활이 너무나 후회되고 마음이 답답해 글을 올립니다.
요즘 들어 내가 왜 지금의 아내와 결혼했을까 하는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아 괴롭습니다.
현재 저희는 맞벌이를 하며 아이 한 명을 키우고 있습니다. 제가 아침 일찍 출근하면, 아내가 아이를 어린이집에 등원시키고 출근하는 패턴입니다.
아침은 제대로 못먹어요...
주말에는 아내가 요리할때도 있는데
평일에는 거의 반찬가게 반찬들 뿐..
남편한테 차려줘야 한다는 생각을 아예 못하는것 같아요..
가장 문제는 아내는 표현을 잘안해요.
​와이프는 평소에 고맙다 미안하다는 표현을 거의 안 합니다.
제가 일찍 퇴근하는 날 오늘 내가 아들 데리러 갈게 라고 먼저 얘기해도 그래.. 한마디가 끝입니다.
고맙다고 표현해줄법도 한데 당연하게 생각하더라고요.
이런 상황이 반복되니까 일상이 지겨워지고
왜 사나 이런 생각이 계속 드는데
아내는 제 이런 우울한 기분 따위는 전혀 신경 쓰지 않고, 그저 하루하루 살아가기 바빠 보입니다.
아내가 성격이 나쁘다는건 아니에요.
근데 인간답게 못사니까 요즘은 거울을 볼 때마다 내가 그 말로만 듣던 퐁퐁남이 된 건가 싶어 자조 섞인 한숨만 나옵니다.
제가 생각해도 찌질해 보일 수 있지만 요즘 유튜브나 커뮤니티에서 보는 일본 국제결혼 커플들 보면 부럽다 못해 자괴감이 듭니다....
내가 만약 일본 여자와 결혼했다면 아침도 든든하게 얻어먹고 고맙다는 표현도 듬뿍 받으며 사랑받는 느낌으로 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스트레스 받아요.
이래서 이혼하나 싶고..
부부 상담을 받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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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차분한걸 | 작성시간 26.06.23 맞벌인데 뭔 퐁퐁남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ㅉㅉ
  • 작성자캐논슈터 | 작성시간 26.06.23 그길로 자살해라
  • 작성자시절인연 | 작성시간 26.06.23 퐁퐁이 뭔지도 모를듯 쟤는
  • 작성자백날빌어봐라 | 작성시간 26.06.23 진짜 개뱡신 새끼… 동등하게 일하면서도 부인이 집안일 밥 육아 전담으러 하는구만 저기서 우울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놈아 사망 보험금 많이 들고 뒤쟈라 걍
  • 작성자팽귄현숙 | 작성시간 26.06.24 아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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