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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뉴스데스크]“왜 가는지 알겠네” 사전예약 15만 구름 인파 속 서울국제도서전 가보니

작성시간26.06.25|조회수17,061 목록 댓글 37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698463?sid=103



“다들 회사 안 가세요?”

서울국제도서전 전시장에 붙은 이 재치 있는 질문은 도서전 첫날의 풍경을 그대로 대변한다. 지난 24일 오전 10시, 평일임에도 서울 강남구 코엑스는 사람들로 가득 찼다. 연차를 내고 온 직장인, 한정판 굿즈를 사기 위해 온 독자, 좋아하는 작가를 만나러 온 이들까지 발길이 이어졌다.

국내 최대의 책 축제 서울국제도서전이 오는 28일까지 5일간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는 총 18개 나라 538개 출판사와 관련 단체가 참여한다.

이번 도서전을 향한 관심은 개막 전부터 뜨거웠다. 사전 예약 티켓 15만 장이 매진된 가운데 첫날부터 관람객이 몰렸다. 입장 팔찌를 받는 데만 약 1시간이 걸렸고 인기 부스에는 긴 대기 줄이 이어졌다. 일부 책과 굿즈는 오전 중 품절되기도 했다.

연차를 내면서까지 많은 이들이 도서전을 찾은 이유는 가지각색이었다. 정지은(27) 씨는 “도서전에서만 파는 한정판 책을 사고 싶어서 찾았다”고 했고, 김선혜(27) 씨는 “귀여운 굿즈를 사기 위해서”, 송정인(24) 씨는 “도서전 분위기를 느끼려 방문했다”고 말했다.

도서전을 찾는 이유가 다양하다는 것은 그만큼 책을 즐기는 방식도 다양해졌다는 의미다.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책은 읽는 대상을 넘어 변화무쌍한 놀잇감으로 기능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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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7

댓글 리스트
  • 작성시간 26.06.25 죄다여자들이네 ㅋㅋ
  • 작성시간 26.06.25 매년 못 가다가 어제 처음으로 다녀왔는데 사람 진짜 많아 문학동래 민음사 쪽에선 약간 숨 안 쉬어질 정도..사람 많아서 더운데 그나마 죄다 여자들이라서 다 좋은 냄새났음
  • 작성시간 26.06.25 책 잃고 좋아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구나..
  • 작성시간 26.06.25 난 내일 가....두렵다....
  • 작성시간 26.06.25 갔다왔는데...굿즈 관심 없으면 걍 사람한테 치이기만 하고 별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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