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21시의 인기글

카페방문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스크랩] [흥미돋]모르는 사람들은 버릇 없다고 생각하는 충청도 사투리

작성시간26.06.28|조회수45,835 목록 댓글 81

 



냐 ㅇㅇ
뭐 건네줄때 하는 추임새임

야라고 들리기도 해서
뭐지? 내가 윗사람인데?
대뜸 야라고 하네?
싸가지없이???
하고 놀랄 수 있으나


표준말로 하면


"나 거기 가위 좀 줄래?"
"자 여기"

의 '자'같은 뜻임

 

물론 찐 나이차 많은 어른들한테는

냐! 이거 안함!

 

가족 간이나 친구

친한 선후배나 아는 사이

등등 말 편하게 쓰는 사이에서 쓰는 말!

 

 

선배: 뫄뫄야 거기 볼펜 좀

나: 냐~ 

 

사촌언니: 뫼뫄야 그것 좀 이리 줘

나: 냐~

 

 

선배:.....야?

사촌언니: 언니한테 야?

 

이런 경우가 왕왕 있는데

결코 반말로 야라고 한거 아님!

 

 

 

어른들한테 쓸때는

 

외삼촌: 뫄뫄야 거기 집게 좀 다오

나: 여기요~

 

라고 그냥 표준말로 말하거나

끝맺을 유로 하는 사투리를 쓰기도

하는 지역에선


"야유~"

"자유~"
라고 말하기도 함

"거 접시 좀 이짝으로 줘봐"
"야유"

이런식

 

(즈에발 충청도분들 우린 유~ 하는

사투리 없다고 역정 내지 마슈...

젊은 당신들이 안쓴다고 

없는 사투리 아니어유 ㅜ

그리고 충청남도냐 북도냐의

차이도 있고 그 안에서도 바닷가 쪽이냐

내륙이냐 등등 차이 엄청 나서

안 쓰이는 말이라고 단정하면

오히려 충청도 사투리 후려치기유...

유자 쓰는 사람들은 써유 씁니다유 ㅠ)

 




이제 누가 뭘 건네줄때
야라고 하는 거 같으면 혹시
충청도 사람이냐고 물어보자 ㅇㅇ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비공개카페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81

댓글 리스트
  • 작성시간 26.06.29 new 헐 외가 친가 다 충청도고 나도 충청도 태생인데 첨봤어
  • 작성시간 26.06.29 new 고양이같네 ㅋㅋㅋ 우리 시골집은 여 하는데
  • 작성시간 26.06.29 new ㅁㅈㅁㅈㅋㅋㅋㅋ ~ㅇ냐!
  • 작성시간 26.06.29 new
  • 작성시간 02:14 new 아 ㅁㅊ 그래서...나는 뭣도 모르고 엄마 따라 쓴 건데 생각해 보니까 할머니가 그랬음 그래서 엄마도 그런거고 난 그냥 야 인줄
카페 방문해 더 많은 댓글 만나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