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기타]"왜 친구들 몫까지 살아야 하나요"…세월호 생존 학생 끝내 세상 떠났다

작성자오잉오잉으잉|작성시간26.06.29|조회수10,876 목록 댓글 78

출처: 여성시대 오잉오잉으잉

https://n.news.naver.com/article/119/0003103905?sid=102

[데일리안 = 전기연 기자] 세월호 참사에서 생존했던 학생 중 한 명이 최근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유경근 전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은 지난 2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극심한 고통 속에서 여러 번 친구들을 따라가려 했던 A가 결국 안산하늘공원 친구들 곁으로 갔다"고 밝혔다.

유 전 위원장은 "A는 생전 '왜 친구들 몫까지 살아야 하느냐'라고 물었다"며 "'먼저 간 친구들 몫까지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말은 하면 안 되는 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친구들이 죽어가는 걸 보면서 힘겹게 살아 돌아왔다. 나만 살아 돌아왔다는 이유로 눈총도 받고 죄책감에 꿈은커녕 당장의 삶을 살아가기도 힘겹다"며 "그 말은 2차 가해를 넘어 거의 살인에 가까운 끔찍한 폭력"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여전히 숨어서 아파하고 있을 생존 학생들을 생각하면 미안하다"며 "몸도 마음도 아프지 말고 특히 죄책감 같은 거 갖지 말고 그냥 평범하게 남들처럼 살아만 줘도 좋겠다"고 덧붙였다.



일주일정도 됐지만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서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수상한퍼리 | 작성시간 26.06.2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자메이카신사임당 | 작성시간 26.06.2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마녀배달부 키키 | 작성시간 26.06.2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느개비 맥도날드캐챱도둑 | 작성시간 26.06.29 그곳에서는 평안하길
  • 작성자야생히키 | 작성시간 26.06.2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