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고교야구대회에서 배재고 야구부 학생들이 지역 비하성 단체 응원을 한 데 대해 광주제일고(광주일고)가 공식 항의에 나섰다.
30일 광주일고에 따르면 이규연 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올림픽회관 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를 방문해 항의서한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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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고 측은 경기를 주관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모든 경기에서 상대를 조롱하거나 비하하는 응원 또는 표현을 금지할 것을 촉구했다.
이규연 광주일고 교장은 "어제의 일은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산실이자 100년이 넘는 야구부 역사를 가진 광주일고 4만 동문과 전남광주특별시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지향하는 많은 이들에게 큰 상처로 남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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