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fmkorea.com/10024811044
1) G.O.A.T
역대 최고의 선수를 뜻하는 단어인 GOAT
'Greatest of All Time' 이란 단어 자체가 무하마드 알리의 수식어처럼 사용되어 왔는데
알리의 아내인 '로니 알리' 가 남편의 지적 재산권과 라이센스를 관리하기 위해서
G.O.A.T inc를 설립한 것이 그 시초
그리고 이 단어의 대중화를 선도한 건 바로
NBA의 마이클 조던임
그 이후 여러 스포츠에 퍼지면서 GOAT 논쟁이 생기기 시작한거고
2) 3-peat(쓰리핏)
말 그대로 우승을 연속 3번 한다는 뜻인데
이건 NBA 매직 존슨의 시대로 내려가봐야함
쇼타임 레이커스 시절에 만들어진 용어이기 때문
당시 감독이던 팻 라일리는 파이널 우승 후 축하파티에서 '2연패(repeat)' 하겠다는 말을 했었고
실제로 파이널 2연패를 이뤄냄
그러자 당시 선수이던 바이런 스캇이 이 발언을 인용해서
'3-peat'이라는 말을 했는데
이게 상당한 반향을 일으키고 감독이나 구단 측에서도 적극적으로 바이럴시키면서 자리 잡게 됨
아, 참고로 이때 레이커스는 4대 떡 당하고 쓰리핏 실패함
그리고 '3-peat' 단어의 재밌는 점은 이 단어를 사용할려면 로열티를 내야 한다는 건데
상표권을 팻 라일리 회사인 라일스 앤 컴퍼니가 가지고 있기 때문
3) 영구 결번
팀에 큰 공헌을 한 기리기 위해서 해당 선수의 등번호를 다른 선수가 사용하지 못 하게 하는간데
이건 미식 축구에서 시작됨
1935년 NFL 뉴욕 자이언츠의 선수인 레이 플래허티(1번)가 바로 그 사례인데
사실 지금처럼 존중, 예우의 성격 보다는 철저하게 상업적인 의도로써 시작됨
'스타 선수 은퇴 후 저지 판매 수익 하락을 막기 위해서' 이게 도입 의도 였는데
현재는 예우 등의 상징적인 의미가 더해지면서 상당히 명예로운 대우가 됨
4) 드림팀
속된 말로, 개쩌는 선수들이 모인 팀을 뜻하는 말인데
사실 이건 널리 알려진 것과 다르게
많이 옛날 단어임
1차 세계대전 전후 + 2차 세계대전 전에 쓰이던 스포츠쪽 단어였기 때문
보통 웨스트포인트(미국 육사) 미식축구 팀을 수식하던 단어이기도 했고
어쨌든 이 이후로는 '올스타' 로 대체된 느낌이였는데
'1992년 미국 농구 대표팀' 덕분에 부활하게 됨
이때는 농구 잘 모르는 사람들도 한번은 들어봤을 만한
마이클 조던, 매직 존슨, 래리 버드 등등등의
농구 스타들이 한 팀으로 출전하는 것이었기 때문
언론에서 이걸 "꿈(Dream)에서나 볼법한 팀"이라고 떠들기 시작하면서
'드림팀'이라는 단어가 부활하고 대중적으로 퍼지게 됨
여러댓펌)
repeat은 라틴어 repetere에서 왔고 라틴어에서는 re와 petere가 각각 뜻이 있었지만
영어에서 repeat은 원래는 re랑 peat으로 분리되지 않았는데
언어유희+재분석으로 -peat이 n연패하다라는 뜻이 된 게 재밌네
~~알못 : 스타게이머 허영무가 슬럼프 중 싸이월드 대문에
'게임 알지도 못하는놈들아 너네들이 와서 함해볼래!?'를 기재하고나서 조롱용으로 쓰이기 시작
해트트릭
1858년에 올잉글랜드일레븐(AEE) 팀의 히스필드 스티븐슨(Heathfield H. Stephenson)이 볼러로 나서서 3구 연속으로 위켓을 쓰러뜨려 세 배트맨을 아웃시키는 일이 벌어졌다. 크리켓에서 벌어지기 어려운 이런 대단한 활약을 기념하고자 모금 행사까지 벌어졌고, 스티븐슨에게는 이렇게 모인 상금과 함께 부상으로 기념 수제 모자(hat)가 수여되었다. 이를 계기로 크리켓에서는 세 번의 투구로 연속 세 번 위켓 아웃을 시킨 볼러에게 모자를 수여하는 관습이 생겨났으며, 1860년 무렵부터 이를 모자를 받을만한 재주라는 의미로 ‘Hat-trick’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더비, 도핑, 다크 호스는 경마 경기에서 유래가 됨 ㅋㅋ
더비의 경우 영국의 더비 백작과 찰스 번버리 경의 경마 대회에서 나왔고
이후 중요한 경마 대회에 '더비'라는 말을 써왔는데 이게 축구에 정착 됨
도핑은 원래 아프리카 원주인들이 전쟁나가기 전 마시던 알코올 음료를 돕(dop)이라 했는데
식민지배 하고 있던 네덜란드에서 이런 음료를 비롯한 흥분제, 마취제 등을 dope이라 규정하였고
이후 경주마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약물을 dope라 정의하게 됐고
도핑은 dope를 사용하는 행위라는 뜻
다크 호스도 직역하면 어두운 말이라는 뜻으로 경마 용어였음
우리나라는 놀랍게도 1937년에 외래어로서 '땈.호스' - '흑마' : 실력이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은 말=숨은 '실력자' 라고 설명함
그 언더독 유래는 없나연
중세부터 쓰인 벌목 방법 중에서 톱구덩이를 파고 두 사람이 위 아래 방향으로 톱질하여 나무 판자를 만드는 방법이 있었다. 길게 판 구덩이 위에 가로대를 걸쳐 올리고 벌목한 통나무를 거치한 후, 한 사람은 통나무 위에 올라가 2인용 톱을 끌어올리며 톱질하고 다른 사람은 통나무 밑에서 따라가면서 톱질하는 역할이었다. 이때 통나무를 받치는 가로대를 영국에서는 개(Dogs)라고 불렀다. 그리고 위에서 톱질하는 사람을 Top dog, 아래에서 톱질하는 사람은 Under dog로 불렀기에 현대 언더독 용어의 기원으로 여겨진다.
탑독 역할을 하는 사람은 작업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는데, 무거운 톱을 끌어올려야 하므로 힘이 더 세야 했고 동시에 통나무 위에서 균형을 잡으며 나무 판자의 두께가 고르게 나오도록 톱날을 인도해야 했다. 반면, 밑의 언더독은 중력으로 톱을 끌어내려서 작업이 한결 쉬웠다. 그럼에도 언더독은 주로 후임이나 후배가 맡았는데, 통나무 밑에서 톱질해야 하므로 톱밥이 비처럼 쏟아졌기 때문이다. 게다가 야외에서 작업해야 했기에 구덩이는 쉽게 물로 차서 톱밥과 함께 더러운 환경을 조성했다. 따라서 언더독 역할을 하는 사람은 개싸움에서 열세에 몰려 깔려진 개처럼 상대적 약자였다.
그 언더독 유래는 없나연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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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07:47 new
헐 진짜 개흥미롭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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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07:59 new
오 다 유래가 다르구나 좋은정보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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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08:08 new
와 흥미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