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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버리 “한국 대규모 반도체 투자, 종말의 시작”… 美·韓 반도체주 동반 하락 https://share.google/OWyzvwW67YLMyn5dg
글로벌 금융 위기를 예측했던 마이클 버리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의 버블 붕괴를 경고했다. 마이클 버리는 한국 반도체 기업들의 대규모 설비 투자 발표를 AI 랠리의 ‘정점 신호’이자 ‘종말의 시작’으로 지목하며 시장의 우려를 키웠다.
1일(현지 시각) CNBC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마이클 버리는 자신의 서브스택을 통해 엔비디아를 비롯해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테슬라, 아이셰어즈 반도체 상장지수펀드(SOXX), 글로벌 인프라 수혜주인 캐터필러에 대한 새로운 숏(공매도) 포지션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버리의 공매도 공개는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올해 상반기에만 101%, 2분기에만 88% 급등하며 사상 최고 분기 수익률을 기록한 직후 나왔다.
버리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메모리 업체들의 대규모 투자 계획을 언급하며 “오늘날 주가 상승의 직접적인 원인은 한국에서 발표된 대규모 지출”이라면서도 “이를 ‘종말의 시작’(beginning of the end)이라고 보며 (버블이 꺼지는 것은) 이제 시간문제일 뿐”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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