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식상(식신 상관)은 생산 활동이자, 자신을 드러내는 표현계다. 과거엔 관인소통 시대였다면 21세기는 크리에이터와 인플루엔서의 1인 미디어 1인 마켓의 등장으로 자신을 브랜딩 할 수 있는 식상의 시대다. 밀레니얼 시대에 가장 비싼 자원은 뭐니뭐니해도 관심이다. 자본만으로 대중의 관심을 끌 수 있다면 대기업이나 대형 사업이 실패하는 경우는 없다. 넘쳐나는 콘텐츠에 관심을 끌려면 마케팅 능력이 필요하다. 식상이 발달된 사주는 개성을 표출할 수 있는 언변이 뛰어나고 재능과 끼가 많다. 팔자에 식신의 문창성이 있다면 머리가 좋고 글재주가 있다. 식상은 돈(재성)을 만들기 위한 생산 시스템이다. 식상생재가 되면 자생적인 경제적 기반을 구축해 창업이나 기업가 여성의 경우 커리어우먼이 된다.
하지만 과유불급으로 많은 것은 없는 것과 같다. 길신도 많으면 부정적인 작용을 한다. 식상이 1-2개면 좋지만 3개 이상의 식신이 많은 사주(식상과다)는 부정적인 흉으로 나타나는데 그 징후는 크게 보면 다음과 같다.
식신이 많은 사주(식상과다) 심리
1. 일간(자아)의 힘을 뺀다
인성은 인풋으로 자아의 개성과 자존심을 내려두고 에너지를 기른다면, 식상은 감정의 발산으로 스트레스를 풀다 보니, 주변 사람들에게 감정적인 영향을 준다. 식신이 많은 사주는 브레이크 없이 폭주하며 달리는 자동차다. 인성적 행위(명상,휴식)으로 에너지를 채워야 하는데, 쉴 틈 없는 에너지 대방출로 방전 상태가 된다. 정신적 육체적 피로감을 자주 느끼고 늘 기운이 없고 무기력하다. 마음의 갈피를 잡지 못하고 내적 갈등한다.
2. 관성을 거부한다
적당한 식상은 성적 케미를 발산하고 애교 깨방정 살가움으로 관성(파트너)이 매력을 느끼고 홀딱 빠진다. 하지만 식신과다가 되면 관살을 거부하고 배척한다. 관으로 통제와 간섭을 받게 되면 자존심 손상으로 강력하게 저항하고 이탈한다. 상관견관이나 식신제살이 강하면 직장 상사의 부당함에 저항하고 파트너에게 지나친 참견과 오지랖으로 자기 입맛이 맞게 가르치거나 뜯어고치려고 한다.
- 규칙과 반복적인 일을 싫어한다
- 오지라퍼 고나리질 참견
- 관을 뜯어고친다. 자기 방식이나 스타일을 강요한다
- 관성의 거부로 직장 상사에 불만이 많고, 직장이나 직업이 자주 바뀐다. 책임의식이 결여로 의식주가 불안정하다
- 불평불만이 많다. 식신상관생재로 돈이나 선물 주면 누그러진다
- 자유분방 개인주의 성향
- 말이 많아 시끄럽고 입이 가벼워 시비나 구설수에 오르기 쉽다
- 하고 싶은 말을 돌직구로 뱉는다
- 왕성한 호기심, 다재다능 잡기에 능하다
- 일간의 힘을 빼니 체력이 약하고 무기력하다. 매가리가 없으니 곤궁하다
- 하고 싶으면 앞뒤 생각을 안 하고 지르고 본다
- 호기심이 강해 이것저것 하고 싶은 일이 많고 아이디어도 많지만, 여기저기 건들다 흐지부지된다. 마무리가 서툴다 (비효율적)
- 양두구육으로 별 볼일 없는 것도 명품처럼 둔갑시키는 재주가 있다. 형체는 요란하지만 실속은 없다
- 논리적이기보단 감정적이다
- 주의산만하고 과한 감정 표현과 오버액션으로 오해를 받는다
- 감정 조절에 미숙하다. 즉흥적이고 변덕이 심해 변화무쌍하다. 감정 기복으로 잘 울고 잘 웃고 자주 욱한다
- 인성을 설하므로 인내심 지구력이 부족하다
- 재성이 없으면 돈 안되는 일을 열심히 한다
- 재성이 없으면 답 없는 말을 쏟아내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 없고 지루하다
- 비겁을 설기하니 남을 도와줘야 하는 일이 자주 생긴다
- 트러블이 생기면 생각의 꼬리를 물고 파고든다
식신이 없는 사주(무식상) 심리
식신이 없는 사주 (무식상)은 말과 행동의 활동성이 없으니 밥 먹을 일이 걱정이다. 무미건조하고 재미없으니 이성에게 흥미나 관심을 끌지 못하기도 한다.
- 감정 표현이 서툴러 재미가 없다. 애드립 리액션에 약하다
- 파트너에게 어떻게 어필하고 잘해줘야 할지 모른다
- 식상의 프로세스를 생략하고 결론에 집착한다. 연애도 데이트와 알아가는 과정을 패스한다. YES or No 결론만 내려고 한다
- 대화할 때도 길게 말하지 말고 결론이 뭐냐고 한다
- 누가 대신해주고 챙겨주길 바란다. 안 하니 챙겨주게 만든다
- 식상의 과정과 실행력이 없으니 무의미한 생각만 넘쳐난다
- 무식상에 겁재가 강하면 일과 연구의 과정을 패스하고 날로 먹는 블로 소득 투기에 관심을 보인다. 남의 돈이나 남자나 여자(이성) 지적 재산권을 빼앗아간다.
- 무식상에 재성이 강하면 과정보다 결과를 중시하고, 결과물에 집착해 마음만 급하다.
- 식상발달형을 본능적으로 끌어당긴다
- 움직이기 싫으니 잔머리만 늘어난다. 머리 쓰는 일에 재능을 보인다.
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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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6.07.04 new
식상 4개 나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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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6.07.04 new
완전난디.......나어쩌면좋아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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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6.07.04 new
무식상 저에요 근데 비갼과다라 자아 존나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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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6.07.04 new
잼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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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6.07.04 new
무인성에 식상과다 겪었는데 본문이랑 같음 요약하면 정서불안에 정신머리가 없고 책임감이 약하며 그렇다고 멘탈이 쎄냐하면 그것도 아니라서 트러블 생기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냥 옆에 두면 안되는 사람 유일한 방법은 심리치료밖에 없어보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