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insight.co.kr/news/561499
재난의 현장 속에서 반려견 두 마리와 고양이 한 마리, 그리고 앵무새 한 마리를 모두 이끌고 무사히 탈출한 카를로스 씨의 영상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됐다.
지진 발생 당시 카를로스 씨는 두 줄의 끈으로 반려견 '우술라'와 '아브릴'을 묶어 이끌고 앵무새는 주머니에 넣은 뒤 양손으로 고양이를 안고 위험 지역을 벗어났다.
길가에 앉아 숨을 돌리던 그는 "이 동물들은 수년간 내 곁을 지켜준 가족과 같다"라며 "아무리 위급한 상황이 와도 이들을 두고 혼자 떠날 수는 없었다"라고 말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가족은 종으로 구분되지 않는다며 그의 헌신적인 행동에 찬사를 보냈다.
(전문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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