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다시는한국을무시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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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환승 이직을 좀 잘 해서 연봉이 많이 올랐습니다
연봉이 오른지는 1~2년 정도 되었고 돈도 어느 정도 모았고
상여금이나 모은 돈으로 저에게 선물하는 명품의 맛도 알게 되었습니다
아 이래서 공부하고 자격증 따고 토익 점수 받아놓고 하는구나 싶었습니다
토익점수가 만료되어서 시험 보러 갔는데 40~50대 아저씨들 많으시더라고요
학원에서 같이 수업 듣는 아저씨는 승진 때문에 점수 받으러 토익 보신다고 하시는데
다들 열심히 사는구나 싶었어요
아무튼 저도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조건의 회사로 환승 이직했고
이직한 회사에서도 성과 인정받아서 연봉 상승률을 많이 높였습니다
20대 대학생 시절부터 만남을 유지하는 모임이 있어요
선배 후배 동기 다 골고루 모여있는 모임입니다
서로 경조사 다니고 돌잔치도 서로 다닐 정도로 친하게 지내는 사이에요
근데 제가 명품 가방, 신발, 귀걸이, 목걸이 좀 치장하고 나갔는데
오~ 돈 좀 버나 봐?로 시작하더니 매번 만날 때마다
돈 좀 잘 버는 네가 더 내야지, 이거 네가 사냐?
이런 식으로 나오기 시작합니다
20대 때 언니 오빠들한테 얻어먹은 것도 보답할 겸 몇 번 제가 샀어요
싸구려 저렴한 고기 이런 거 말고 회, 족발 같은 메뉴들로 사줍니다
모임에 일원 중 돌잔치 갔을 때도 그래도 고모 같은 존재가 돌 반지도 안 해주냐?
너 돈 잘 벌잖아~ 이러고작년 말 모임에 동기 결혼식을 갔는데 제가 현금 급하게 뽑아와서 봉투에 넣고 있는데
돈 좀 잘 버는데 20만 원은 아니지 않냐~? 이러면서 놀리는 거예요
평소에 제가 모임 사람들 선물도 종종 사주는 편이고 명절에 과일 한 박스씩이라도 보내고
어디 제주도 가면 갈치라도 보내고 그랬는데
돈 잘 벌면 축의금 무조건 많이 내야 하나요? 돌 반지 무조건 해줘야 하나요?
모임에서 술값 밥값은 무조건 제가 내야 되나요?
매번 이러니깐 10년 넘은 가족 같은 식구들이라고 생각했는데
절연해야 하나 생각이 들어서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집에서잠자는냥꽁 작성시간 26.07.06 자랑했는지모르잖아
꾸몄다고 저러는건 개 열등감이고 20이나 주는데도 더달라는건 거지 근성이고
그냥 호구잡힌거같음 -
작성자비행기타고가요 작성시간 26.07.06 자아비대.. 연 끊으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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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아이스아메리카노연하게 작성시간 26.07.06 자랑 안해도 저러는 경우 있음...ㅎ그냥 직장이나 직업으로 돈 많이 벌겠다 이렇게 판단해버리고
야 돈 많이 벌껀데 니가 쏘면 되겠다~
이러는사람 은근 잇음ㅠ -
작성자다코꿉고있읍니다 작성시간 26.07.06 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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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저녁없는삶 작성시간 26.07.07 투자로 돈 날려서 빚이 2억이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