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마크 미첨
이때까지 우리는
"한국은 판 안에 있는 나라이기때문에
지진, 화산으로부터 비교적 안전하다'
라고 배워왔고 믿고 있었음
그러나
2016년 규모5.8 경주 지진
2017년 5.4 포항 지진
이 두 지진 이후 생각이 바뀌기 시작함
이때까지 지진에 대한 연구를 안 하던
한국 정부는 부랴부랴
육지의 활성단층 연구를 시작함
크게 동남권, 동부권, 중부, 서부로
나눠서 조사 중에 있는데
한반도의 활성단층은
450개가 넘을 것으로 추정되며
지금까지 발견된 활성단층은
30개 정도가 있음
그중 가장 유명한 단층은
양산단층인데
경상북도 영덕에서 부산까지 이어지는
대규모 활성단층임
여기서 지진이 터진다면
최대 6.8까지 예상 중이며
경주 지진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음
(울산단층은 진도7까지 예상 중)
근데 진짜 문제는 이게 아님..
바로 한국이 판의 경계에 위치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임
"지구의 암석권은
여러개의 판으로 이루어져 있고
맨틀 대류로 인해
판이 이동하면서
다양한 지질 현상이 발생한다"
는 것이
"판 구조론"
이라는 이론임
(이젠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음)
기존의 판 구조론에서는
위성사진, 해저 음파탐지기 등으로
인식될 정도로 뚜렷한 지형만 다뤘음
(ex, 마리아나 해구, 히말라야 같은)
그러나 최근의
"마이크로판 이론"에서는
기존 판 구조론의 거대한 판들 뿐만 아니라
최대 100개 이상의 미세한 판들이
존재한다고 보고 있음
(학자마다 얘기하는 판 갯수는 다른 모양)
전통적인 판으로 분류되지는 않지만
이제 막 찢어지기 시작한
초기의 판들이 존재함
문제는 여기서 등장하는
"아무르판"임
한국은 "아무르판"의 경계에
위치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음
2003년도에 나온 논문에서
주장하는 아무르판 경계
이건 2010년도에 나온 논문의
아무르판 경계
둘다 한국 지나가고 있음
심지어 2010년도 논문에서는
한반도 중앙을 가로지르고 있다고 주장함
이건 수많은 학자들이 주장하는
아무르판의 경계들을 표현한 자료인데
일본, 러시아 쪽 경계는 대부분 일치함
중국 쪽도 일부는 대략적으로 일치함
근데 한국만 경계가 중구난방임
이유는?
연구 진행이 안 되고 있으니까...
그래서 데이터가 없으니까...
다같이 아무르판을 회피하고 있으니까...
정밀한 gps를 심어서
계속 연구를 해줘야하는데
그걸 안 하고 있고 관심도 없음
얼른 아무르판의 경계가 어디인지
연구를 해서
그 경계로 추정되는 곳에는
뭘 지으면 안됨
(ex 원자력발전소)
만약 지금 짓고 있는
신한울 원전, 신고리 원전이
판의 경계라면?
얼른 현실을 직시하고
연구하고 시나리오 짜고
대비를 해야하는데
학자들이 뭔 말을 하면
니가 책임 질거냐?
다같이 회피 중인 게
대한민국의 현실임
울릉도도 문제임
"수증기 마그마 폭발"
땅속에 마그마가 있는데
거기에 지하수가 들어가면
그 물들은 아주 뜨거워짐
물이 200~300도 뜨거워진 상태임
근데 땅속에 큰 압력을 받아
끓지는 않고 있음
얘네들이 지표면 위로
올라올 기회가 생긴다면 어떻게 될까
순식간에 수증기로 바뀌면서
폭발하겠지
가장 무서운 점은
이러한 분화는 예측이 불가능하다는 점임
사전 징후가 없어서
울릉도의 3000년전 분화가
수증기 마그마 폭발이었고
그 이후 두 차례 더 폭발이 있었음
여시들 지진 참 좋아하는데
아무르판 글은 0개임
그에 비해 난카이 대지진 글은
개많음
일본에 대한 감정은
충분히 이해함
근데...
일본 사이비 교주가 그린 예언 만화는 핫플 터지고
스님이 예언했다는 글도 계속 끌올되는 와중에
진짜 우리가 알아야할
아무르판에 대한 글은
0개라는 점이
많은 생각이 들지 않아?
당장 울릉도에서 폭발이 일어나고
한반도에서 대규모 지진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는 나라인데 말이야
정말 지진에 관심이 많고
이를 대비하고 싶으면
우리나라 일을 대비하는 것이 어떨까?
이것이 저의 생각이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