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쓴 글인데 ㅋㅋㅋ 넘 걱정돼서 매장 가 보니까 다행히 쓰러지린 건 아니고 매장 안 화장실에 사장님 갇혀있는거야ㅋㅋ ㅠㅠ 근데 연세가 있으시다보니까 휴대폰도 안 챙겨가시고…. 손님도 하필 없고 그래서 한 30분 갇혀계셨던거임 ㅠㅠ그래서 내가 사서 사장님 부르니까 사장님이 화장실에서 손님!!! 도와주세요 ㅠㅠ 이래서 문 열라하는데 밖에서도 안 열리더라.. 기사님 부르고 같이 기다려드리다가 기사님 오시는 거 보고 연락처 남기고 왔는데, 알고보니 이 나이 일는 사장님이 찐사장님 어머니시더라고!! 찐사장님이 육아때매 내가 자주 배달시키거나 방문하는 시간대에 안 계셨던 거였어
그래서 찐사장님한테 전화왔는데 엄마가 당황하고 무서웠을 생각하니까 너무 억장이 무너지는데 너무 감사하다고 첨엔 돈 주신다길래 극구사양하니까 샌드위치 백개 무료로 드린다고 그러길래 ㅋㅋㅋ 걍 커피 한 잔 달라 햇더니 커피 평생 무료로 주겠다고 계속 감사하다 그러심
근데 나랑 나이대 자체는 비슷하니까 넘 그 맘 공감돼서 그냥 손님이 안 갇힌 게 어디냐 진짜 난리날 뻔 햇다 하면서 다독여주고 통화 끝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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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