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sports.naver.com/fifaworldcup2026/article/109/0005572460
일본 주프레 NEWS는 16일 "한국 대표팀 전 감독 홍명보는 일본이 구해야 하지 않겠나"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홍 전 감독의 J리그 복귀 가능성을 조명했다.
매체는 "북중미 월드컵 참패 이후 한국에서는 홍명보 감독을 향한 비난이 대한축구협회의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한 의혹 제기로까지 번졌다"며 "하지만 홍명보는 J리그 발전에 기여한 외국인 선수 가운데 한 명이다. 한국에서 설 자리를 잃은 지금 손을 내밀 수 있는 곳은 일본이 아닐까"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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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한국 정부가 대한축구협회에 매년 110억 원을 지원하고 있어 일정 부분 개입하려는 것은 이해할 수 있다"면서도 "그렇다고 해도 지금의 반응은 지나치게 히스테리컬하다"고 주장했다.
또 홍 전 감독 선임을 둘러싼 특혜 의혹에 대해서도 다른 시각을 제시했다.
매체는 "홍명보는 외국인 감독 후보들과 함께 최종 후보에 올랐고, 울산HD를 이끌며 K리그1 우승을 두 차례 차지한 지도자였다"며 "다만 대한축구협회 관계자와 같은 고려대학교 출신이라는 점 때문에 논란이 더욱 커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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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홍명보는 침착한 리더십을 갖춘 지도자이며 결코 거만하거나 자만하는 사람이 아니다"라며 "가시와 시절 젊은 일본 선수들은 그를 한국어로 '형님'이라고 불렀고, 홍명보는 사비를 들여 후배 선수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등 팀을 하나로 묶는 데 앞장섰다. 내가 아는 한 그는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