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 죽곡면 삼태마을. 이 마을이 특별한 주인공이 되어 회자된 날이 있다.
2025년 2월 4일,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는 특별디딤돌상으로 삼태마을과 담양인권지원상담소에 시상했다. 특별디딤돌상은 성폭력 수사 및 재판 과정에서 피해자의 인권을 보장하는 데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이번 삼태마을의 수상은 ‘마을’이 상을 받은 최초의 사례다.
그런데 이 마을은 성폭력 피해가 발생했을 시 마을 전체가 남다른 행보를 보인 것뿐 아니라, 마을 내 ‘성차별 임금 폐지’를 선언, 남녀 인건비를 차별 없이 지급하고, 공유농장, 공동밥상 등 새로운 마을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삼태마을의 활동을 자세히 알아보고자, 박진숙 농민(죽곡 함께마을교육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을 인터뷰해 나눈 이야기를 4회에 걸쳐 연재한다. [기획의 말]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