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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흥미돋]이혼하는데 저랑 남편 둘다 애 맡기 싫은 상태입니다.

작성자쪼꼬버섯|작성시간26.07.22|조회수18,531 목록 댓글 131



출처 :https://m.pann.nate.com/talk/336497189?&currMenu=&vPage=1ℴ=N&stndDt=&q=&gb=&rankingType=total&page=1



정말 저 아이어렸을때 부터 독박육아했고 아이두돌 지나서부터는 직장까지 다니면서

아이 혼자 케어했습니다. 정말 저에게는 너무나도 힘든시간이었어요


남편새끼는 도와주기는 커녕 항상 친구들하고 노는거에 빠졌고요

제 잘못이죠 제가 저런놈하고 같이 산거 평생 후회가 남네요

어제 아이양육에대해 얘기하던중 남편새끼는 자긴 절대 안키우겠답니다


저도 이러면안되지만 솔직히 키우기싫습니다 제나이 29살 이제좀 행복해지고싶어요

전 정말 엄마자격도 없는거알지만 남편그말듣고 오기가 생겨서 저도 맏지않겠다고해버렸습니다


그새끼 좀 놀란 표정하면서 그럼 누가 키우냐고 그러길레 시어머니 데려다주라고하니까

그게말이되냐면서 고아원에 보겠다네요 ㅡㅡ 정말 끝까지 쓰레기새끼 그말듣고 정말 어제
저녁부터 몇시간을 서로 싸웠습니다. 아이는 목소리가 커지니 방에서 울고 저희는 신경도 안쓰고


서로 고함만 질렀고 다른집에서 신고했는지 경찰까지 왔습니다. 오늘 일어나자마자 남편새끼는

또 나갔더군요. 더이상은 안되겠다 싶어서 아이 점심먹이고 옷가지랑 제 짐을챙겼습니다

아이가 우리 어디가냐고 묻길레 할머니랑 같이살꺼라고했고 엄마도 같이 살꺼라고해버렸네요

엄마는 안산다고하면 아이가 울고불고 안가려고 할꺼아니까요


찾아가서 아이짐과 시어머니께 맏기고 뒤로 나오는데 아이가 정말 쓰러질듯이 울더군요

현관문에서 듣는데 마음이 너무아팠습니다.

아이를 뒤로하고 친정에와서 글쓰는데 남편새끼 아이찾아가라고 전화계속오네요

돈 많이 벌면 찾아올거에요 하지만 그전까지는 저도 좀 편해지고싶네요

이런 제 자신이 너무싫네요 아이를 제가 키우는게 맞는걸까요?


저 정말 키우기 싫습니다






그냥 애가 불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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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밀국탈출 | 작성시간 26.07.22 애 두고 온거 잘한것 같은데?
    남자 좀 당해봐라
  • 작성자하나둘셋띠어 | 작성시간 26.07.22 남자성 땄으니까 남자가 데려가 여자는 할만큼 했네 뭐
  • 작성자자외선차단 | 작성시간 26.07.22 하 진짜 애가 너무 불쌍하다
  • 작성자깜꼼깜꼼 | 작성시간 26.07.22 에휴 애는 잘 지내나... 지금은 많이 컸겠네.. 잘자랐길..
  • 작성자blackicedlatte | 작성시간 26.07.23 애기만 ㅈㄴ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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