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오렌지봉봉
어느날 갑자기 계란이 땡기는 김여시
아.. 오늘은 왠지 모르지만 계란 먹고 싶다 근데 삶기도 귀찮고 사먹기도 쫌그렇고....근데 암튼 땡기네
그렇게 계속 간절하게 계란 생각을 하며 집에 온 여시
다음날아침
엄마: 김여시 밥먹어!
오..내가 먹고싶엇던건데 엄마 어케알앗어?
내가 말을 했었나
자취하던 중 갑자기 복숭아가 먹고 싶어진 김여시
하지만 복숭아 너무 비싸고 대용량 사기 부담스러워서 생각만 함..
며칠후 집앞
엄마: 과일 좀 보냈다~ 챙겨먹고다녀
헐 엄마 어케알았어...
그냥 엄마랑 입맛이 비슷하거나 엄마가 내가 좋아하는걸 꿰고 있어서 만들어진 우연이라기엔 뭐한게 평소에 즐겨 먹거나 좋아하던 게 아닌 음식이라도 이런 경우가 꽤있어서..
그리고 좋아하는 음식 한두가지도 아닌데 타이밍 맞추는것도 넘신기..
주변에 물어보니 다들 이러는게 너무 신기해서 글써봄
이런거 보면 텔레파시같은게 실존하는거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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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댓글 71
댓글 리스트-
작성시간 26.07.25 진짜야ㅜㅜ 나 완전 타지에서 자취할 때 어느날 너무 간장게장이 먹고싶었는데 먹을 사람 없었거든
근데 서울로 출장갓다가 말없이(출장 간다 이런말도 안함) 집에 갔는데
엄마가 어제 간장게장 사둠.......
엄마 나 오는거 알앗어? 나 간장게장 먹고싶은 거 알앗어? 했는데 몰랏고 그냥 간장게장 사고 싶어서 샀대ㅜㅜㅜ
진짜 엄마랑 엄청 신기해했음 -
작성시간 26.07.25 이거 진짜 신기해. 아 저녁으로 닭한마리 먹고싶다 집에가서 엄마한테 해달라고해야지 했는데 집가니까 엄마가 닭한마리 해둠. 이런게 한두번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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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6.07.25 헉 맞아 먹고 싶다고 생각하면 엄마가 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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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6.07.25 아 ㄹㅇ 집앞 삼겹살집 가고싶다 생각하면 기가막히게 퇴근시간에 전화와서 가자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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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6.07.25 ㅁㅈ 그냥 이마트 혼자 갔는데 같은 층에서 엄마 만남 먹고싶은거 장보러 온거 똑같아서 소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