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v.daum.net/v/20250516104631349
지난 7일 상하이 푸단대 영양연구소 샹 가오 교수팀은 국제 학술지 'Neurology'에
"초가공 식품을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사람은 파킨슨병에 걸릴 위험이 2.5배 높다"고 밝혔다.
초가공식품은 감미료·색소·유화제 등 다양한 인공 첨가물이 들어간 고도로 가공된 식품으로,
대표적으로 가공육(햄·소시지), 햄버거, 감자튀김, 즉석식품,
과자, 사탕, 탄산음료, 인스턴트 라면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후 연구팀은 파킨슨병의 전조 증상 7가지(△REM 수면 행동장애 △변비 △후각 저하
△색각 저하 △주간 졸림증 △신체 통증 △우울 증상) 유무를 확인했다.
그 결과, 초가공식품을 가장 많이 먹는 그룹은 가장 적게 먹는 그룹보다
전조 증상이 세 개 이상 나타날 확률이 2.47배 더 높았다.
소스와 조미료로 섭취한 사람은 17%로 가장 낮은 증가율을 보였지만,
사탕 등 당 성분이 들어간 초가공식품은 발병 위험을 60% 증가시켰다.
연구팀은 "유화제, 감미료, 방부제 등 식품에 함유된 인공 첨가물이
염증과 산화스트레스를 촉진할 수 있다"며
"이는 도파민을 생성하는 뇌 신경세포를 손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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