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fmkorea.com/10173359276
흔히 영조는 성격은 싸이코패스 일지언정 백성들을 사랑하는 애민군주였다고 서술된다. 그리고 그 대표적인 일화로 잔혹한 고문이었던 압슬형을 폐지시킨것이 주로 꼽힌다
압슬형은 바닥에 유리나 사기조각을 뿌리고 그위에 죄인을 무릎꿇린뒤 그 무릎위에 널판지나 멧돌을 올리고 사람이 그위에 올라 눌러 고문하는 방법으로 그 방법이 심히 잔인한 고문이었다
그렇기에 영조는 너무 끔찍하여 차마 볼수 없다면서 즉위 초 이 형벌을 폐지해버린다
그럼 역시 영조는 애민군주네요 하겠지만 문제는.....
압슬형을 폐지하자고 말하기 바로 하루전날 게장독살설을 외치고 다니던 이천해를 잡아다가 하루 24번 압슬형을 시전하여 이천해의 무릎을 완전히 빠게놓았다
바로 하루전날 24번 압슬형을 시전하여 사람하나 죽여놓은 왕이 하루뒤에 바로 압슬형을 폐지하자고 말할때 신하들의 표정은 과연 어땠을까?
댓펌)
어쨌든 영조 입장에선 찢어 죽여도 시원찮을 놈이었을 텐데, 압슬을 하고 나서 하루 뒤에 "그래도 압슬이라는 게 너무 잔인하긴 하더라. 폐지하자."라고 말한 거면 오히려 영조가 완전 사이코는 아니었다는 증거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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