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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돋]1923년 안양땅 10만평을 사들인 안양의 대지주

작성자가지포도|작성시간26.08.11|조회수5,359 목록 댓글 14

출처: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8707577?page=1




아들인 안정호 10만평은 안양중학교 건립에 기부했다고 함.

안양땅 말고도 파주에 땅있었음.

▪︎안상호씨의 피소
소장의 내용은 부정매매
명확한 사실은 아직 미상

경기도 파주군 파평면 이천리[13]에 사는 박승학은, 시내 종로3정목의 부호이자 의사인 안상호씨를 상대로 경성지방법원 민사부에 토지매매증명 말소신청 소송을 제기하였는데, 이제 그 소장의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파주군 천현면 내문리[14]에 있는 시가 1,200원어치의 토지는 원래 원고(박승학)의 소유였던 바, 이로부터 9년 전 원고가 마침 집에 있지 않았을 즈음에 원고의 노모를 협박하여 그 토지를 매매한 것처럼 꾸며, 관할 파주군청에서 피고(안상호)의 명의로 소유권보존증명 수속을 마친 후, 오늘까지 자기의 소유인 것처럼 그 토지에 대한 일반권리를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그 토지는 사실상 정당하게 매매한 일이 없으므로, 피고에게 그 증명을 말소하라고 교섭하였으나 끝내 요구에 응하지 않아 할 수 없이 소송을 제기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안상호씨가 그러한 일을 벌이게 된 이면에 과연 어떤 내용이 잠재해 있었는지는, 공판이 열려 양측의 구두변론이 있기 전에는 알 수 없으며, 공판 일자는 오는 1월 17일 경성지방법원에서 개정된다고 한다.
1923년 12월 28일자 조선일보 기사 #



▪︎유명한 병원장 및 안양 지역의 지주

일제강점기에 안상호병원은 아주 유명한 병원이었음. 큰 사고를 당하면 안상호병원에 가는 듯.

물론 안상호가 황실(일제강점기 때는 이왕가로 불림) 소속 의사 였기 때문에 그런 듯.

참고로 1909년에 이완용이 피습당했을 때 치료해준 사람도 안 상호임.

그리고 그 시절 부자들이 그렇듯, 그는 아마도 돈을 벌어서 안양 지역에 땅을 많이 산 듯 함.

문제는 1923년 안상호가 땅주인의 노모를 협박해서 땅 소유권 을 강제로 이전했다는 혐의로 피소됨.

다만 그 이후에 안상호가 처벌을 받았다는 기록은 없다.

이 글만 보면 아마 '뭐야. 빼박 친일파 아님?'이라고 생각 음.

그런데 친일인명사전에 수록되지 못한 이유는 그가 상대 빨리 죽었기 때문같음. (1927년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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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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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전민규 | 작성시간 26.08.11 내가 매국노 새끼들 땅을 밟고 살아가고 있었구나?
  • 작성자오마오마가앗 | 작성시간 26.08.11 나의 안양에 무슨일이 ㅡㅡ 하
  • 작성자아주버지 | 작성시간 26.08.11 좆같다
  • 작성자댕댕견 | 작성시간 26.08.11 파도파도 괴담이네..
  • 작성자룰루메론 | 작성시간 26.08.12 new 진짜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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