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시대 n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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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이 있으면 연락은 하고 살았겠지
난 또 언니를 잃었어 이번엔 영원히
당신은 사라졌고
미안하다
내가 서툴러서 그래 이런거 잘 못해
내가 필요 없을 줄 알았어
필요했어
이제 알겠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여기있어
아빠, 난 혼자야
남은 게 아무것도 없어
하는 일이라곤 앉아서 폰 보고, 내가 한 끔찍한 일들을 생각하는게 다야
그러다 일을 하고 술을 마시고 아무도 없는 집에 돌아와 내가 했던 끔찍한 일들을 계속 곱씹다가 미쳐버릴거같아
레드룸에서 했던 첫 번째 테스트
안야는 어린애였어 너무 작았어
너도 그랬어
알아 칠흑같이 어두운 시간이 있었지
하지만 전에 넌 정말 특별한 아이였어
알고 있었어?
네가 들어서면 주변이 환해졌어
기쁨이 많은 아이였지
그런 감정이 기억이 안나
다정한 아이였어
네가 왜 골키퍼를 하고 싶다고 했는지 알아?
많이 안 달려도 되니까
그것도 맞겠지만 네가 그랬어
실수했을 때 의지가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그 아이는 아직 네 안에 있어
내 눈에는 보여
난 아냐
넌 막다른 길에 홀로 서서 나쁜 것만 볼지 몰라도
내 눈에는 네 실수가 보이지 않아
그래서 서로가 필요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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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댓글 리스트-
작성시간 26.08.13 new
블위 캐가 최애였는데 엔겜에서 토니에 비해서 장례식도 너무 소소해서 속상했고 블위에 대한 그리움을 잘 표현해주는 작품이 드라마 호크아이랑 썬볼 옐레나 이 부분이 그나마 좀 위안이 되더라.. 나도 블위가 너무 그리워 옐레나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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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00:07 new
하 눈물나 나타샤 돌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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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01:23 new
레나...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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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02:25 new
호크아이에서 케이트 비숍이랑 얘기하는 장면도 맴찢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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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07:27 new
냇 살려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