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화상전문병원서 치료 중 사망
사건 발생 28일 만… 수사 종결 수순
경북 경산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불을 질러 주민을 숨지거나 다치게 한 혐의(현주건조물방화치사상)를 받는 70대 피의자가 사건 발생 28일 만에 숨졌다. 피해자 4명에 이어 피의자까지 숨지면서 이 사건 사망자는 모두 5명이 됐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쯤 대구의 한 화상전문병원에서 치료받던 경산 아파트 방화 사건 피의자 류모(71)씨가 사망했다. 류씨는 범행 과정에서 온몸에 화상을 입어 치료를 받아왔다.
앞서 류씨는 지난달 23일 오전 8시 29분쯤 경산시 사동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인화성 물질을 뿌리고 불을 지른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불은 신고 접수 20여 분 만인 같은 날 오전 8시 48분쯤 꺼졌지만 류씨와 주민 등 8명이 화상을 입었다.
이 가운데 50대 주민이 지난달 24일 숨졌고, 50대 입주민 대표와 관리사무소 경리직원도 같은 달 31일 목숨을 잃었다. 이달 11일에는 치료를 받던 50대 여성이 사망했다.
경찰은 류씨가 관리사무소에서 주민 등과 언쟁을 벌이다 격분해 지하창고로 내려간 뒤 4리터짜리 통에 있던 인화성 물질을 깡통에 옮겨 담아 가져와 라이터로 불을 붙인 것으로 보고 있다. 류씨는 범행 전날에도 관리사무소에서 소란을 피우다 경찰의 제지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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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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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GEGURI 작성시간 26.08.20 제일 고통스럽게 사망한 거 같아 잘 됐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피해자분들이 너무 안타까워서... 하 그냥 혼자 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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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돈워리,비회피 작성시간 26.08.20 이거 담당형사 숨진건 아예관련없는건가..??
ㅇㅇ숨진채발견.. -
답댓글 작성자중국 멸망 작성시간 26.08.20 담당형사가 죽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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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대강살자고 작성시간 26.08.20 피의자가 사망했으니 공소권 없음이네… 아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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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쿠앤크초코말차 작성시간 26.08.21 화상입고 피해자들보다 더 있다가 죽네
한달가까이 되었을텐데 고통길었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