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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흥미돋]"김밥 안 팔아요, 포기합니다"…성수동 분식집에 무슨 일이

작성시간26.08.28|조회수12,535 목록 댓글 4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323660

 

"가격 30% 올려도 안 남아"
분식집에 김밥이 사라졌다

김밥 한줄 가격 4000원 육박
추가 인상은 부담 … 메뉴서 포기

주요 원재료 가격 일제히 올라
사람 손 많이 가 인건비도 부담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지난 21일 정오 서울 성수동의 한 김밥 전문점(사진). 메뉴판에서 김밥은 찾아볼 수 없었다. 이 매장은 올해부터 점심시간에 김밥을 팔지 않는다. 재료 손질부터 말고 써는 작업까지 손이 많이 가 별도 인력이 필요하지만, 돈가스나 떡볶이 등에 비해 남는 돈은 적어서다.

김밥집에서 김밥을 팔지 않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진 이유는 쌀·김·달걀·햄·채소 등 원재료값과 인건비가 동시에 오르면서 김밥 판매의 수익성이 악화한 탓이다. 일부 분식점은 김밥 가격을 올렸고, 일부 점포는 아예 김밥 판매를 접고 상대적으로 손이 덜 가는 메뉴로 눈을 돌리고 있다.

 

23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서울 지역 김밥 한 줄 평균 가격은 2022년 2946원에서 지난 6월 기준 3838원까지 뛰었다. 4년 새 30.3% 올랐다. 같은 기간 짜장면(22.2%), 냉면(22.8%), 삼겹살(21.0%) 등 주요 외식 메뉴보다 상승 폭이 더 크다.

 

 

김밥값을 밀어 올린 가장 큰 요인은 원재료비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쌀 20㎏ 평균 가격은 지난해 8월 5만9090원에서 올해 8월 6만1488원으로 4.1% 뛰었다. 같은 기간 특란 30개 가격은 4.2%, 마른 김 10장은 6.2% 상승했다. 햄 등 가공식품 가격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채소류는 폭염 등 이상기후 영향으로 가격 변동성이 커졌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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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댓글 리스트
  • 작성시간 26.08.28 new 김밥이라는 메뉴자체가 뭔가 느낌이 고급화되긴 힘들다보니...ㅠ 마쉿는데
  • 작성시간 26.08.28 new 성수동이면 그럴수도... 인건비 쌩으로 드는 음식이라...
  • 작성시간 26.08.28 new 어제 집에서 해 먹었는데 손 많이 가긴 해 김밥...ㅠ
  • 작성시간 26.08.28 new 김밥 진짜 손많이가.. 스파게티보다 훨씬 그런데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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