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m.pann.nate.com/talk/375595267?currMenu=best&stndDt=20260828
현재 아이둘 키우는 외벌이 워킹맘입니다.
둘째낳고부터 우울증이 생겨 대학병원에서 치료 받다가 작년쯤 약을 끊었는데최근 여름부터 좀 심해졌어요
남편은 말은 취업준비한다고 저녁에 학원 다니고 살림 조금 합니다.그래도 집은 늘 난장판이지요..
저는 직장 다니며 아침에 아이들 밥차려주고 옷챙기고 퇴근해서는 또 아이들 받아와서저녁주고 씻기고 재웁니다.
그러다보니 제 생활이 없고, 특히 아이가 아파서 병원을 가거나 학원에 가거나 할 때 뚜벅이로 버스타고 다니는 일이 많았고 주말에는 남편이 운전해서 나간다고 해도 남편 컨디션이나 기분에 맞춰 남편이 가자고 하면 가야되는 게 너무 답답했습니다.
그래서 올 봄쯤 운전연수를 3차례(30시간)정도 받았는데 두달동안 3번정도 사고가 있었어요한번은 버스랑. 나머지 두번은 주차장에서 단독사고..
이 일로 남편은 제가 혼자 운전하는 것(렌트포함)을 모두 중단시켰고 저는 운전을 하면서자유를 얻은 기분도 들고 아직 잘하지 못하기 때문에 연습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해서중고차를 사거나 중고차 렌트를 하고싶다고 하는데 안된답니다.
그런 다툼의 과정속에 우울증은 점점 심해져 자살시도가 여러번 있었고현재 다니는 병원에서도 입원을 권고 받는 상황인데 입원도 못하게 하고 있어요자기가 혼자 애들 케어 못한다는 이유로요..
주말에 혼자라도 나갈 수 있게 해주는 것도 아니고 맨날 직장과 집에 묶여 사니너무 답답하고 내인생이고 내돈인데 내맘대로 할 수 있는게 하나도 없다는게 정말 죽고싶어요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조퇴완 작성시간 53분 전 new
아니 남편 뭐임?
-
작성자자본주의세상의 일인자 작성시간 50분 전 new
애주고 이혼하면 우울증 나아질듯
-
작성자다이어트.금주반드시성공한다 작성시간 37분 전 new
이혼 안할거면 그렇게 살아야지 뭐 어캄 지가 고른 남편인데요.. 단호하게 헤어지세요
-
작성자SuperENTP 작성시간 35분 전 new
이혼이란 ㄱ생각이 안될정도로 인지능력?이 부족한 상황같은데 ㅠ 치료 받고 그걸 증빙삼아 이혼해야할듯. 생계 책임 부재, 육아도 안하고, 와이프 정신병걸리게 했다는걸로
-
작성자레인드롭 작성시간 1분 전 new
남편이랑 이혼하고 운전은 하지말고 택시타세요
운전은 나중에 좀 더 여유생겼을 때 하세요 지금같은 때에 운전하면 살인병기밖에 안 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