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스타그램 @elsaqinn
어느 날 살이 쪄서 뱃살이 한움큼 잡히는 걸 본 주인공
어디론가 전화를 걸어
여보세요? 음.. 저 이전 체크포인트로 좀 돌아가고 싶은데요
네 뭐가 문제인가요?
어… 제가 좀 망쳐버렸는데.. 이번 여름에 살이 좀 쪄서요.. 아니 지난 일년간.. 어쩌면 이년동안.. 아무튼
그래서 그게 어떻게 문제라는 거죠?
못생겨진 것 같아요
그니까 막 앉아있으면 뱃살이 접히고..
메모리 입력. 뚱뚱함=못생김
체크포인트 로딩 중…
보자 이때 뚱뚱했네요
네 뭐.. 그치만 애기였잖아요 저땐
이때도 뚱뚱했고요
뭐.. 글킨 하네요
이때도 뚱뚱함. 그리고 님 옆에 있는 여자도요.
?잠깐만
저건 우리 엄마거든요?
그리고 저땐 그냥 아기였잖아요 ㅡㅡ
음성녹음 접근 중..
(애기 때 주인공)
엄마 배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 ! 말랑말랑 -
내가 여기서 살았다는 게 말이 돼?
암튼 우리 엄마랑 어린 저는 뚱뚱하지 않아요 ㅡㅡ
ㅇㅋ. 메모리 업뎃 중..
업뎃 완.
맞아. 걔네들 뚱뚱하지 않음
근데 네가 방금 뚱뚱하다며 ㅡㅡ
님아. 여기 주인공은 당신임
내가 하는 모든 단어는 다 너한테서 나온 말임
네가 여기 룰을 만드는 거야
업데이트 중..
업뎃 완
뚱뚱함
뚱뚱함 -> 건강한 아기
뚱뚱함
뚱뚱함 -> 성장 중인 소녀
뚱뚱함
뚱뚱함 -> 아름다움
음 님아 찾았음
14살에 <ㅈㄴ말랐음> 이라고 돼있는데
어케 할래, 되돌리고 싶음?
음.. 됐어요 괜찮음
내 몸을 미워한다는 건 같은 몸을 가진 또 다른 여자를 미워하는 것과 같은 거라는 걸 깨달았다
그래서 난 나부터 사랑하기로 했다
인스타에서 너무 뜻깊은 영상을 봐서 가져왔어 ! 여자들이 나와 다른 여자들에게 좀 더 관대해지길..
댓글 10
댓글 리스트-
작성시간 26.08.29 와 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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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6.08.29 좋은 영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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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6.08.29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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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6.08.29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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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6.08.29 맞아 그니까 남이 살찌든 빠지든 알빠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