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흥미돋]네가 나한테 혁명이 뭔지 가르쳐 줘. 그럼 내가 너한테, 사랑이 뭔지 가르쳐 줄게
작성시간26.08.29조회수21,290 목록 댓글 73출처: 여성시대 고블린
독립투사들이 훌륭하다는 거 인정해
그들의 삶 역시 존경해
누군가 가야만 하는 길이라는 것도 알겠어
그런데 왜 하필 너야?
네가 위험해지는 게 싫어
고문당하는 것도 싫고,
감시당하는 것도 싫고,
네가 다치는 것도 싫어
너 하나 빠진다고 해서
조국해방에 지장이 생기는 것도 아니잖아!
생깁니다
그런 핑계로 한두 사람씩 주저앉으면
조국해방이 더뎌집니다
나 아니면 안 된다는 각오와 결의로...
그러니까 그걸 왜 꼭 네가 해야 되는 거냐고!
왜 내가 직접 바꿀 생각은 않고
남이 바꿔주기만을 바랍니까?
나는 다른 사람이 아닌 내가 바로 잡은 이 세상에서
우리의 아이들이 일본인이 아닌
조선인으로 자라나길 바랍니다
*나여경(한지민)이 조직원으로 활동하다
총독부의 의심을 받고 고문 당한 후의 상황*
말해봐요. 뭐가 그렇게 무서웠어요?
말하고 다 툭 털어버려요. 응?
말할까 봐...
내가 조직원들 이름을 말할까 봐
그게 제일 무서웠어요
그래도 나 끝까지 버텼어요
죽을힘을 다해 버텼어요
내가 독립투사가 될 리 없고,
네가 그 일을 포기할 리 없다고 했지?
...
나랑 너랑은 영원히 평행선이고,
절대로 한 지점에서 만날 수 없다고 했지?
...
아니, 만날 수 있어!
네가 나한테 혁명이 뭔지 가르쳐 줘.
그럼 내가 너한테, 사랑이 뭔지 가르쳐 줄게
배우관련 언급X
작품 얘기만 해줬으면 좋겠어
다음검색
댓글 73
댓글 리스트-
작성시간 10:25 new
내가 처음으로 후폭풍왔던 드라마
-
작성시간 10:33 new
명드였는데 쟤땜에 재탕을 못감 ㅅㅂ
-
작성시간 10:37 new
내 인생드라마.. 모든 주인공들 다 좋았는데ㅠ
-
작성시간 38분 전 new
진짜 엄청난 명드... 엄청 어렸는데 드라마 디브이디도 사고 수건물고 울었던거 아직도 생각남ㅠㅠ
-
작성시간 35분 전 new
하...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