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j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90000062962
6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KBO 클린베이스볼센터는 최근 KIA 타이거즈 퓨처스 선수단 내 언어폭력 및 갑질 정황에 대한 제보를 접수하고 구단 측에 공식 조사를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조사는 함평 퓨처스 챌린저스필드에 상주하는 감독 및 코칭스태프가 2군·잔류군 선수들을 지도하는 과정에서 언어폭력을 가했다는 내용의 제보가 접수되면서 시작됐다.
지도자 입장에서는 선수의 경기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경고성 지적이자 질책이었다는 취지지만, 이를 들은 선수는 지도자의 지위를 이용한 부당한 압박이자 폭언으로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같은 발언이라도 지도자와 선수 사이의 권력관계에 따라 받아들여지는 무게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1군 승격 여부가 지도자의 평가에 좌우될 수 있는 2군 선수에게는 단순한 경기력 지적을 넘어 심리적 압박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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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언 내용(아래)은 기사로 올라왔다 삭제됐다고
한 코칭스태프는 해당 선수의 플레이와 태도를 지적하는 과정에서 "너 이런 식이면 1군에 올라갈 수 없다"는 취지의 강한 질책성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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