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6294885?sid=102
열람실에 휴대전화 보관함 비치·자가진단지 제공
과천도서관 폰 프리 존 안내물
[경기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 산하 도서관들이 열람실에서 스마트폰 사용을 멈추는 '폰 프리(Phone Free)' 문화 확산에 동참한다.
7일 경기도교육청 과천도서관은 이달부터 어린이 열람실 일부 구역과 청소년실을 '폰 프리 존'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은 이용 어린이와 동반 보호자가 '폰 프리'에 참여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제공해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고 독서에 집중한 시간을 확인해 보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청소년실 열람 구역에는 휴대전화 보관함을 비치해 학생들이 기기를 물리적으로 분리하는 경험을 하도록 했다.
'폰 프리 존'에서 휴대전화 사용을 제한하는 것은 강제가 아닌 자발적인 참여 방식으로 진행된다.
성인들이 이용하는 종합자료실에는 '폰 프리 존'을 지정하는 대신 '디지털 디톡스 진단 체크리스트'를 제공한다.
의정부도서관 열람실
[경기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의정부도서관은 어린이 자료실에 '폰 수면실'을 운영한다.
어린이와 보호자가 입실 시 휴대전화를 보관함에 자율적으로 맡긴 뒤 취침·기상 시간, 잠자리 번호 등을 적은 '보관 카드'를 받는 체험형 방식으로 어린이들이 놀이처럼 '폰 프리'에 참여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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