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산하 종목단체들이 오늘 오전 경찰의 협조를 받아 봉쇄 시위가 진행 중인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진입했습니다.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개표소 봉쇄 시위가 시작된 지 95일 만입니다.
경찰은 현장에 1천8백여 명 규모의 경찰력을 배치해 체육단체 직원들의 내부 진입을 지원했습니다.
대한체육회의 업무 협조 요청을 받은 서울경찰청은 공공안전차장을 현장 지휘 총괄로 투입하고, 기동본부장과 송파경찰서장이 현장을 지휘하도록 했습니다.
경찰이 바리케이드를 설치하는 등 시위 참가자의 통행을 차단하면서 물리적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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