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332876?sid=101
엔캣, 직영점 거점으로 판매 데이터 확보
프랜차이즈 확산 추진
/사진=엔캣
국내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 못된고양이가 미국 오프라인 유통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못된고양이 운영사는 엔캣은 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토런스의 델아모 패션센터에 미국 1호점이 지난달 22일 개점했고, 오는 19일 캘리포니아 브레아몰에 2호점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진출은 단순 수출이나 현지 유통업체 납품이 아닌 현지 법인(NCAT AMERICA)을 통한 직영 매장 운영 방식이다. 엔캣은 유동인구가 확보된 대형 쇼핑몰 상권에서 브랜드 인지도와 소비자 반응을 직접 확인한 뒤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1호점이 위치한 델아모 패션센터는 노드스트롬, 메이시스 등 미국 대형 유통 브랜드가 입점한 주요 상업시설이다. 2호점이 들어서는 브레아몰 역시 판도라, 룰루레몬 등 글로벌 패션·액세서리 브랜드가 밀집한 곳으로, 엔캣은 기존 현지 브랜드들과 동일한 동선에서 경쟁을 펼치게 된다.
엔캣은 1991년 서울에서 소규모 액세서리 판매로 출발해 2008년 못된고양이 브랜드를 론칭했다. 2011년 법인 전환 후 프랜차이즈 사업을 본격화해 현재 국내외 14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필리핀·대만·태국·일본 등 10개국에 진출했으며, 이번 미국 시장 진출을 계기로 글로벌 사업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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