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fmkorea.com/10364257026
참고글 : [공식] 정도전 출생지 충북 단양에서 '경상북도 영주'로 정정 feat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그동안 단양군은 이렇게
도담삼봉 정도전 마케팅에 진심이었음.
이렇게 tv에 자랑도 하고
심지어 정도전 동상 까지 만들었음.
그런데,
“정도전 고향이 단양이 아니라고?”…도담삼봉 있는 단양군 골머리
정도전 출생지 ‘단양→영주’…한국민족문화대백과 공식 수정
역사 기록 재검토 끝에 ‘단양 삼봉’ 삭제…국가 지식정보 출생지 수정
조선 개국공신인 삼봉 정도전 출생지를 ‘충북 단양’으로 소개해온 백과사전 표기가 ‘경북 영주’로 정정되면서 단양군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역 최고 명소인 ‘도담삼봉’을 중심으로 이어온 정도전 연계 관광 마케팅 근간이 흔들리고 있다.
충북 단양의 도담삼봉 모습. 단양군 제공.
21일 단양군 등에 따르면,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운영하는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지난 7일 정도전 항목을 최종 수정하면서 그의 출생지를 기존 ‘충청도 단양’에서 ‘경상도 영주’로 변경했다.
정도전 고향이 바뀌면서 그간 도담삼봉 일원에 삼봉스토리관과 정도전 동상을 세우며 정도전 일화를 관광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온 단양군은 고민에 빠졌다. 진흥원 측 주장을 반박할 만한 명확한 사료나 유산 등이 사실상 지역에 없기 때문이다.
단양군 관계자는 “정도전과 관련해 단양에 남아 있는 문화유산은 도담삼봉에 전해지는 설화 외에는 없다”며 “별도 유적이나 문헌 자료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단양군의 도담삼봉 안내 문구도 서로 엇갈린다. 단양군 공식 홈페이지는 정선에서 삼봉에 대한 세금을 요구하자 ‘단양의 한 어린 소년’이 기지를 발휘해 세금을 내지 않게 됐다고 소개하고 있다. 반면 ‘단양군 수상레저스포츠 사이트’ 주요관광지 소개에는 같은 일화의 주인공이 ‘어린 소년이었던 정도전’으로 남아 있다. 현장 안내판 교체와 정도전 관련 관광 홍보 방향 수정여부 등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단양군 관계자는 “현재 관련 부서 간 내부 논의를 진행 중인 상태”라며 “전문 연구기관과 국가유산청 자료 검토 및 수정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지켜보며 향후 대응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요약: 최근 정도전 고향이 경북 영주로 공식적으로 바뀜.
정도전 본인이 쓴 삼봉집에 경상도 구산이 고향이라 적었고 구산에 아버지 생가인 삼판서 고택이 있음. 그곳이 현 정도전 생가임. 거기에 어머니 아버지 산소도 영주, 삼년상을 취른 곳도 영주, 귀양 후 살면서 정몽주와 필담을 주고 받은 곳도 영주임. 즉 모든 역사적 사료 및 생가와 산소까지 모두 영주임.
고향은 그렇다 치더라도, 삼봉집에 따르면 삼봉은 북한산 주봉인 백운대·인수봉·만경대를 가리키는 것으로 학계에서 받아들여 지고 있음.
즉 삼봉은 그 유명한 한양의 삼각산이란 소리임.
그래서 그간 설화 기반으로 마케팅 단양군이 도담삼봉에서 정도전 이름을 더이상 못쓸 처지에 놓임. 일부는 이미 삭제한 상황이고, 국가유산청 도담삼봉에서도 정도전이 삭제됨.
단양군도 대응하고 싶으나, 마땅한 사료가 설화 이외에는 없고 오피셜 뜨는 바람에, 홍보에 쓰지 못할 상황에 놓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