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여시뉴스데스크][단독] “보호시설 데려달라” 11살 아동, 사망 전 경찰에 두 번이나 애원했다

작성자하얀색사각쿠션|작성시간26.09.22|조회수32,536 목록 댓글 475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824285




 



지난달 충남 천안의 교회에서 학대당한 끝에 숨진 11살 아동이 마지막으로 교회에서 도망친 날에도 경찰과 천안시 공무원에게 ‘쉼터(보호시설)에 보내달라’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다. 교회에서 빠져나온 아이가 재차 경찰을 찾아 학대 신고를 하고 ‘다른 곳으로 보내달라’는 의사 표현까지 했으나, 다시 그 교회로 돌려보내진 것이다.

22일 한겨레 취재를 종합하면, 숨진 배아무개(11)군은 지난 8월3일 충남 천안의 ㅇ교회에서 빠져나온 뒤 시민의 도움으로 찾아간 인근 파출소에서 아동학대 담당 경찰관과 천안시 공무원에게 “쉼터에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중략


하루 전인 8월2일 새벽에도 배군은 교회에서 도망친 뒤 해당 파출소에서 아동학대 신고를 했다. 지난 21일 열린 이 사건 첫 재판에서 검찰은 공소사실 요지를 통해 “목사 곽아무개(여·62)씨는 8월2일 교회에서 빠져나가 경찰관에게 ‘보육원으로 보내달라’ 말했다는 이유로 오전 9시께(주일예배 직전) 교회 예배실에서 피해자의 눈·입에 물파스를 바르고 입에 휴지를 넣어 뺨을 때리는 등 학대했다”고 밝혔다.


중략


경찰과 천안시 담당자는 ‘다른 곳으로 보내달라’는 아동의 구조 요청에도 외할머니의 접근만 금지한 뒤 그날 바로 배군을 다시 교회로 돌려보냈다. 차로 1시간 거리인 충남 홍성에 아동을 바로 보호할 수 있는 ‘피해장애아동쉼터’가 운영 중이지만, 경찰과 천안시 모두 배군 관련해선 어떤 문의도 하지 않았다. 공무원들이 조사 뒤 현장을 떠난 8월3일 늦은 밤, 목사 곽씨와 배군의 외할머니 정아무개(55)씨 등은 배군에게 성인용 기저귀를 채우고 쇠사슬로 아이 손·발을 침대에 묶어 결박한 것으로 파악됐다. 배군은 그렇게 30시간 이상 결박돼 고열 상태로 방치됐다가 8월6일 자정 무렵 숨졌다. 검찰은 배군의 사인을 ‘다발성장기부전’으로 보고 있다.



이게 말이 되나....
교회에서 학대당하던 아이가 두번이나 탈출해서 경찰에게 도움을 요청했는데 두번 모두 돌려보내짐
결국 사망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킬러들의쇼핑몰 | 작성시간 26.09.24 이건 경찰이 공범인거다
  • 작성자비도오고달도뜨고 | 작성시간 26.09.2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까만안경 | 작성시간 26.09.24 하...
  • 작성자fabulous | 작성시간 26.09.25 배군에게 ‘쉼터에 보내달라’는 말을 들었다”며 “당시 임시보호시설 인도(즉각분리 조치)를 협의했으나 ‘인계가 어렵다’는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의 판단이 있었다”고 말했다.

    너무하다 애기가 두 번이나 쉼터 보내달라고 왔는데 관련공무원은 왜 안해준거야
  • 작성자비아이 | 작성시간 26.09.25 진심 경찰 뭐함?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